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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난리인데 이 논은 왜 물이 가득할까 물 부족에 유용한 둠벙과 실개천... 자연의 물 활용하는 방법 적극적으로 찾아야 22.06.19 11:15 최종 업데이트 22.06.19 11:15 최근 30년간 평균 강수량의 변동성은 커지고 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예견된 가뭄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둠벙’이 조명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2일 기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전체 저수지의 저수율 현황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저수율은 88.8%, 평년 대비 117.3%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 평균 강수량은 평년과 비교해 많게는 142%에서 적게는 64.9%까지 큰 폰으로 변동하고 있으며, 기온은 최근 30년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3℃ 높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후 변동성에 대응하는 항구적 가뭄 대책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예견된 가뭄에 대한 장기적 대책뿐만 아니라,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둠벙 확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둠벙은 농경지 주변에 있는 물 웅덩이 즉 물이 고여 있는 작은 저수지를 뜻한다. 둠벙의 가뭄대비 효과는 이미 입증돼 왔다. 둠벙을 이용한 농가 10곳 전원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하고 논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반면, 둠벙을 이용하지 않은 농가의 경우 작년 가뭄에 밭작물은 평년대비 30~50% 수확량이 감소했고 일부 모내기를 못한 논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둠벙은 가뭄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 거명산두루봉 비금산 꼭대기 둠벙 물웅덩이와 방하목리 정구지밭골 양지말 둠벙을 저수지로 만들면 풍부한물 줄기는 메마르는 서대리저수지를 거쳐 대청댐으로 들어가는 물길이다. 옥천군 안내면과 수한면 경계 거명산두루봉 아래 삼송정 뒤로 산비탈길이 문티재까지 있는데 산길을 따라 옆으로 가면 두루봉 아래 또하나의 통신중계탑이 있으며 탑에서 조금 내려오면 자그마한 언덕위가 바로 비금산으로 삐끔터 뒷산 꼭대기에 물웅덩이에서 물이 방하목리로 사시사철 흘러내리고 있다고 지난날 누누히 알려주었건만 반복되는 가뭄에 여기 물웅덩 둠벙을 파면 많은양의 물이 넘쳐서 방하목리에 그만큼 물이 풍족해지며 산불방지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백두산 천지같은 한라산 제2의 백록담이다. 모 어느 지역에서 약300미터 떨어진곳 물웅덩이 물이 그냥 흘러가는 것을 웅덩이를 만들고 세멘트로 누수방지턱을 만든뒤 피브이씨를 구입 연결에 연결로 메마른 연못으로 물을 대주니 식물이 살아나고 올챙이. 개구리등 싱싱하게 잘살고 있음을 볼때 어느 지역이든 둠벙웅던이를 찾아서 이렇게 만들면 저수지및 강과 댐이 바닥을 들어내는 가뭄에도 물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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