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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을 보다보니 갑자기 욱해서 글올립니다. 공무원이 누군가를 고소한 사건인거 같은데... 여론광장에 올라온 글을 봤는데 그게 고소까지 해야할 상황인가? 글을 읽어보니 공무원분들과도 관계가 어느정도 있는분이고 상황 돌아가는걸 아는분 같은데. 당하는 공무원 당연히 기분나쁠수 있고, 사실이 아닌것을 이렇게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 글을 쓰게 되면 본인이 오해 받을까 걱정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당신들 방법이 잘못되어도 너무 잘못되었어요!!! 이제까지 옥천신문 여론광장에 올라온 글들중 공무원이 잘못을 하면 누구 하나 나서서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했냐고요 그리고 당신들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면 법적 대처 하겠으니 사과하라 등등 이전에도 몇건 있지 않았나???? 당신들이 당하는것은 이렇게 억울해 하면서 왜 당신들이 타인에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관대한건데??? 이전에 공무원이랑 연계되었던 글들의 대부분은 공무원 당사자가 사과 한마디라도 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 많은것 같은데... 왜 당신들에게 잣대는 관대하고 군민에게 잣대는 엄격한건데?? 반대상황이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공무원이라고 무조건 참고 견뎌라가 아니고 당신들도 매번 잘하는건 아닐테니 실수한건 인정하고 사과하면 그만큼에 군민도 당신들 편을 들어줄 수 있지 본인들 잘못에 대해서는 못본척 아닌척 그냥 지나가면서 본인들 욕하는건 못참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고소하네 뭐하네 옥천공무원분들 전체 매도해서 미안하지만, 반성들 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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