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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의 주차장 문제가 계속 회자가 되는 듯합니다. 꾸준히 공용주차장은 지어지고 있지만 읍내의 주차난을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주차장만 계속 지어댈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근래에 새로 지어지는 상가, 주택 같은 경우 주차장확보를 반드시 해야 허가가 나는 줄로 알고 있지만, 실제 그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상가의 경우 지하주차장인 경우가 많은데 관리하기 힘들다고 아예 막아버려서 주변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건물, 구옥천신협 건물 등등... 읍내 주요도로 주차단속만 하지 말고 상가건물 단속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천교에서 중앙교까지 하천 양쪽 도로는 한면은 주차도 되어 있어 양쪽 동시통행이 참 힘들죠. 양쪽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해주시면 어떨까요? 동시통행 시 서로 양보하기도 힘들어서 장시간 정체도 있고 싸우기도 참 많이들 싸웁니다. 또 하나 제안한다면, 상가/아파트/다세대/다가구/단독주택 등 주택신축허가 시 지방자치조례로 주차장법보다 강화하여 주차장면적을 확보해야만 허가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짧은 생각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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