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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가족들과 보내고 요즘은 외식들을 많이 합니다. 이번명절도 어김없이 가족들과 한끼의 외식을 하려고 식당예약을 했지요. 타지에서 오는 가족들에게 옥천의 별미를 먹이고 싶어서 투표끝에 어죽을 먹으려고 옥천삼거리주변 식당에 예약을 했습니다. 식당은 분비었고 바쁜 주방과 서빙하느라 분주했지요. 예약할때도 전화받는태도가 쌀쌀맞다고 생각했는데 식당에서는 더하더군요. 어죽 예약을 했고 도리뱅뱅을 추가로 시켜서 어죽을 포장해달라는데 태도가 불친절하는걸 시작으로 앞접시 하나더 달라고 하는데 딱 맞게 인원수대로 나갔다고만 하더니 줄 생각을 하지 않고 인원수가 맞지않으면 반찬을 차려줄수 없다는 식으로 짜증을 내고... 9명을 예약 했으니 식당쪽에서는 어정쩡 하겠지요. 그럼 반찬만 추가로 더 주어도 좋으련만 그 반찬이 뭐라고 밥먹으러 오는 손님을 그리 푸대접하는건지,,,' 반찬이라고 따로따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한접시에 주면서... 참 불편한 저녁식사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렇다면;;;; 위생에 신경을 쓰던지 말입니다. 소주잔은 금이간 소주잔을 주고 물컵은 제대로 씻기나 하고 내놓은건지 더러워서 물마시고 싶은 생각을 접었습니다. 아직도 밥주는 사람이 갑인가 싶은 생각을 했네요. 결국 서로 상부상조 하는게 맞을텐데 말이죠. 맛있는 식사 해주면 그에대한 값을 지불해주고 오잖아요? 손님이 없으면 장사가 잘 안되는거고 손님은 식당이 있으니 그에 대한 값을 지불하고 한끼 식사를 하는건데 뭐가 그리 잘났는지 겸손함은 아예 땅속에 묻어버린 식당인듯 합니다 장사하기 싫으면 식당을 하지를 말아야지요. 명절전후라서 싸우기 싫어서 그냥 오면서 두번다시 가지 말자고 하는말에 모두 동의 하더라구요. 추천받아서 간 곳이었는데 맛도 없을뿐더러 기분만 상하고 온 명절 끝이었습니다. 군에서는 위생단속을 하기는 하는건지도 알수 없네요. 대충하는건지.... 그곳을 가본 사람으로 비추하는 식당입니다. 반찬하나와 앞접시 하나도 서비스 하기 아까워하는 곳에서 재료는 잘 쓰는지도 궁금한 시간을 잠깐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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