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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나태한듯하기도 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공약은 이래서 못하고 저 공약은 저래서 못하고 그냥 쉬운 공약만 골라서 실행한다면 누군들 그런일을 못할까 생각합니다 약속을 그리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옥천군의 공무원들이 머리맞대고 갑론을박 논의를 한끝에 실행하기 쉬운걸로만 골라서 80여가지를 발표 했겠지요 지끈지끈 머리맞대고 골치아파하며 일하려 사서 고생하는 그런 공무원들은 없을겁니다 치매병원은 손실이 우려된다고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것은 손실이 안되게 고생과 노력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군북신도시는 추진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쉬운일은 아니지요 쉬운일 이라면 공약은 아니지요 누구나 할수 있으니 공약을 내걸은 신임군수님 방법이 쉽지만은 안겠지요 군수님 혼자서는 할수없는 일입니다 노력하는 자에게 진급의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져 시간만 흘러 나이들었다고 진급시키고 주변의 몇몇 측근들이 추천한다고 진급시키고 선거때 말푼이라도 도왔다고 진급시키고 그러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식물군정으로 4년을 보내야 합니다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잘 구분할줄 알아야 성공하는 군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군수님의 최고의 힘은 인사 입니다 일잘하는 직원에게 적절한 인사를 잘해야 머리 싸매고 군수님의 약속인 공약들이 하나하나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군민들은 일 잘하는 공무원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 노력하는 공무원들이 잘보이는데 왜? 당선되는 군수님들은 그런 모범적인 분들은 안보고 아부하고 줄서는 사람들에게 휘둘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결재서류 하나하나에 얼마나 옥천을 사랑하여 헌신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살피셔야 합니다 얼마나 발로뛰어 만든 결재서류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열심히 일하는자에게 진급의 기회를 주어 공평한 사회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일안해도 적당히 인맥을 이용하거나 줄서기 하거나 아부하는 이들이 없어지고 일하는 풍토가 조성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옥천이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군민들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아는 사실인데 실천이 어렵고 용기가 필요하니 아쉬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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