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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시네마가 생겨 너무 좋습니다. 신과함께도 제가 8.2일 인터넷으로 (첨이라 아주 힘들게) 예매해서 아이들과 봤구요.. 오늘도 개봉영화 아이들과 보러갑니다. 어제도 저희엄마아빠도 예매해서 영화를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모셔다드리고 영화관에서 불편한 상황을 겪었어요.. 어떤 할머니분들이 시간도 되기전에 전타임 영화관에 들어가셨다가 걸리셔서 혼나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그러시면 안되는 거였지만 시골이고 잘 모르셔서 그러신거 같던데.. 그리고 그분들도 미안하다 몰라서 그랬다고 하시구요.. 그런데 거기 관리자 분중 아마 향수시네마 대표님 같습니다. (다른직원들이 아무소리 못하는거 보니) 그 할머니들께 막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어르신들이 잘못한거 거기 있는 사람 다 알아요... 그치만 어르신들이시고 시골분들이 요즘영화관 규칙을 어찌 아시겠어요... 제가 다 민망하더이다.. 저희 아버지가 듣다못해 뭐라고 하셨는데도 소용 없던데요... 설령 관계자 직원분들이 강하게 나가더라고 정작 대표님은 그런상황이면 말려야 하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 오히려 반대던데요... 물론 모든게 처음이라 처음부터 규칙을 제대로 지켜야 되는게 당연합니다만 시골어른신들이잖아요... 그대표님도 본인도 늙어가실테고 우리부모님들께서 영화보러 왔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몇번은 이런일이 더 생길수도 있을텐데.. 좀더 여유롭게 대처 해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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