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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완료]4월 17일 한식 선술집 체험행사 <단 하루, 한식 선술집이 문을 엽니다>
 지역문화활력소고래실
 2019-04-01 11:39:02  |   조회: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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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한식 선술집이 문을 엽니다>_둠벙에 빠진 날 20탄


어떤 술을 자주 드시나요?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브랜디까지... 다양한 종류의 술이 여러분과 함께 했을 텐데요.
'우리나라 전통 술은 뭘까?'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사는 땅에서 나온 곡물로, 이 지역의 기후와 방식에 맞춰 빚은 술.
우리 술이라고 알고 있는 막걸리조차 원료의 60~70%를 수입하는 현실,
대대로 향유해온 술을 찾지 않는 지금,
옥천에 단 하루, 한식 선술집이 문을 엽니다.
옥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이 요리를 공부하고, 한식 선술집을 열기까지의 이야기.
현장에서 맛보는 우리 술과 안주.

이 따뜻한 저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9년 4월 17일 저녁 7시~8시 30분
∎장소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삼금로 1길 10)
∎참가비 1인 5,000원
∎문의 043-732-8116(고래실)
∎신청 링크 https://forms.gle/zAn5V48mQNyBwas67


*이번 행사는 고래실 「문화예술모임」과 함께 기획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자는 옥천읍 삼양리에 살고 있는 진삼 씨인데요.
행사 기획에 관해 적어주신 글을 함께 소개합니다*

이번 둠벙에 빠진 날을 기획한 김진삼입니다.
어린시절 함께 지내며 옥천을 사랑한 친구들이 지금은 하나 둘 떠나
각자의 지역에서 각자의 위치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있습니다.
그 중 우리나라의 전통한식을 배워 우리나라의 전통주와 한식 선술집을 경영하는 한 친구를
소개하고 싶어서 이번 체험을 기획했습니다.
저도 이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를 알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명절에 먹는 “정종” 정도로 생각했어요.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전통주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지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요리를 기반으로 만든 다양한 안주에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우리나라의 전통주와 한식 선술집 스타일의 안주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2019-04-01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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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활력소고래실 2019-04-02 14:17:44 218.xxx.xxx.80
<단 하루, 한식 선술집이 문을 엽니다>는 인원이 다 모집돼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