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참으로 감동과 은혜의 물결이 넘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군수님, 경찰서장님, 부대장님, 교육장님...
그리고 도의원, 군의회 의장님, 독립유공자 유족님들! 진지하게 참여하신
모습에 주최한 기독교 연합회 모든 교역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1부 예배는 현 기독교 연합회장이신 [늘푸른 동산교회]최양언 목사님의 인도로
옥천군의 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기도하며 찬송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독립운동가 유관순열사 등의 신앙과 정신을 이어받아,
회개와 사랑과 용서로 섬기며 나라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청산교회]박주옥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있었습니다.

대구 시민들을 위한 위로와 추모 기도회를 가졌구요.
나라와 민족, 도덕성 회복을 위하여, 새정부와 위정자, 옥천군정과 각기관장들을 위하여 순서대로 조목조목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들의 간절하고 진정한 기도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그리고 2부...
유봉열군수님의 축사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방불케하는 은혜롭고도 복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3부
만찬은 직전회장님이신 동부교회 최영만목사님의 만찬기도와 함께 옥천 명가의 자랑거리인 낙지가 불고기위에서 춤을...(조금 과장했습니다) 추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또...

모든 순서를 마친 후 모인 기독교 연합회 임원들은 솔잎차 향기속에서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순서를 인도하여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샬롬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