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느 동네에 사는지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왜 가만히 세워둔 차의 빽밀러를 뽀개는 것일까요?
그걸 뿌개는 사람은 어떤 심정일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사람은 어떤지...
알기나 하는 것인지?? 릴레이 행사도 아니고.....
하루는 여기, 또 하루는 저기.... 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차를 세워 두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아침에 차를 보러 갈때면 오늘은 무사한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차를 타러 가야 합니다. 작년엔 출장을 가는 아침에 나가보니 누가 빽밀러를 뿌게 노았더군요.
아침이라 문을 연 카센타도 없어서 좀 멀리 출장가는 것이라 그냥 거울 없이
갈 수도없고 해서 고치고 가느라 시간이 늦어 과속을 하게 되었고.
그 후로 차 상태가 않좋아 져서 결국 차 고치는데 돈만 무지 하게 들어가고 팔아야 했습니다. 그 사람은 빽밀러 하나만 뿌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그일로 차를
팔 정도로 큰 피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자기 기분이 그렇다고 남의 차를 그렇게 뿌셔도 된단 말입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제 심정을 이해하실 분들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세워져 있는 차의 빽밀러좀 뿌게지 맙시다. 그렇다고 차를 없앨 수도 없구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들어 갈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