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뒷북 친다고 욕(^^)먹을까봐 그동안 말씀을 못드렸습니다만,
어차피 짓기로 결정한 체육센터라면
지금의 예정지보다는 조폐창자리를 싸게 사서
거기다 문화체육 신시가지를 조성하든가,
아니면 그동안 사각지대나 마찬가지였던 읍 서부지역에 지어
그곳을 신시가지로 조성하는 것이
훨씬 나을거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렇게하면 장야리에서 조폐창 구간, 혹은 읍 서부지역에
자연스럽게 주거지와 상가가 조성되어 도시가 균형있게 발전할테고
또 님 말씀대로 도심에 녹지공간이 생김으로써 읍의 숨통 역할도 하고.....
여러가지로 이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