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지금 국가정책의 큰 방향을 볼때는 우리 옥천지역도 앞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입니다.

대전지역 대학들도 요즘 희망에 차있다고 합니다.

행정수도가 충청권으로 이전되고 고속철이 개통되면 심리상의 거리가 상당히 좁아지기때문에 수많은 학생들이 대전지역으로 오는데 주저함이 상당히 덜할 것이라고 보기때문인것 같습니다.

1주일에 두세번 학교에 다니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학비가 상당히 부담되고 비싼게 흠이지만 외견상 충분히 통학거리 출퇴근 거리도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지역도 4년제 대학하나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지금대학들의 추세는 과거와 같이 1만명 2만명 이상 정원을 가지는 대학들이 아닌 전문화 특성화대학으로 나가는 추세입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우리지역대학도 진정한 산학연의 서포터가 될 정도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도 대도시내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지역같은 곳에 있는 곳들이 허다합니다.

원래 파리나 런던 같은 경우는 유명 대학들이 다 도시외곽에 분산되어 있지 시내에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