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수영장은 꼭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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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20 12:56:19  |   조회: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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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강진의 스포츠센터 수영자 관련기사입니다



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 큰 인기

개장 7개월만에 이용객 6만명 돌파







주민들의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 문을연 강진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이 개장 7개월여만에 이용객 6만명을 돌파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5월12일 개장한 실내수영장은 지난해 하루평균 330여명이 이용해 지난달 31일까지 6만772명이 찾았고 총 1억819만3천원의 입장수입을 냈다. 강진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은 1일 평균 이용객수는 인근 목포, 순천 등 시 단위 수영장 1일 평균 이용객수 200여명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이다.

이용객숫자가 높아진 것은 깨끗한 시설에 인공센서로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운동하기 적당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관리사무소의 노력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역출신 양교민(29)강사와 김양희(여·25)강사의 꼼꼼한 수영강습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강진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은 초보자가 신청가능한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 마스터반으로 1개월코스로 나눠 매주 화,목요일 새벽반, 오전반, 저녁반으로 강사들의 세심한 강습을 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들은 지역주민외에도 정기회원중 23%가 인근 장흥, 해남주민들이 수영장을 찾게 만들었다.

강진읍 교촌리 210-1번지 종합운동장내 개장한 실내수영장은 1층에 1천576㎡면적에 성인용 25m 6레인과 어린이 풀장이 61㎡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80m 조깅트랙과 117㎡면적의 에어로빅실이 갖춰져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윤영갑소장은 “군민들의 생활체육시설과 운동장시설을 불편없이 사용할수있도록 직원들이 힘쓰고 있다”며 “깨끗한 시설과 시설내 유채꽃을 심는등 주변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맘놓고 찾을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 기자 2003-01-14 (216 호)
kim72@gjon.com
2003-01-20 1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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