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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2003-01-05 23:50:31  |   조회: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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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늘리기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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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구 해마다 감소…수도권 이동 가장 많아
[사회] 2002년 04월 10일 (수) 17:08

지난해 충북도내로 전입한 사람보다 타 시도로 전출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의 ‘충북 인구이동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사람은 8만4894명,전입한 자는 7만6366명으로 전출이 전입보다 8528명이나 많았다.

이 기간 도내로 전입한 사람들의 전출지를 보면 경기도 1만9187명(25.1%),서울 1만4518명(19%),대전 8941명(11.7%),충남 7873명(10.3%) 순으로 나타나 경기도가 가장 많았다.

도내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사람들의 전입지를 보면 경기도 2만2828명(26.9%),서울 1만7606명(20.7%),대전 1만932명(12.9%),충남도 7509명(8.8%),강원도 6479명(7.6%) 등으로 나타나 수도권 및 인접 도시로의 이동 성향을 보여줬다.

성별 인구 이동은 남자 15만4970명(49.1%),여자 16만752명(50.9%)으로 남자보다 여자의 이동이 많았다. 이밖에 도내 시군의 전출입 이동은 청주시 6284명,충주시 3501명,제천시 3408명,괴산군 2164명,영동군 1445명,옥천군 1277명,단양군 1126명 등의 순이었다.

충북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전출자가 전입자 보다 많아 해마다 충북의 인구가 줄어 들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조무주기자
2003-01-05 23: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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