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유치 적극나서자!!! 전정하씨 글 관련 (펀글)
 행정수도
 2002-12-21 10:09:32  |   조회: 505
첨부파일 : -
오랜만에 옥천살리기에 대한 현실적인 글을 읽어본듯합니다.

옥천은 객관적으로도 아주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군보다 더욱 지리적,경제적 타당성 적합성등에서 열세인 타 시군에 비해 발전이 더딘게 사실입니다.
더딘정도가 아니라 퇴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이 10이 발전할때 우리가 2가 발전한다면 이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인것입니다.
모든건 상대적인것이고 잣대는 평균적인 숫치에서 시작하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우리군이 지금 경부고속전철공사등으로 인해 많은공사를 시작하는듯 보이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내실적인 면에있어서 우리군민한테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것들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타 시도에 있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들이지 우리 군민들의 경제적인 이익이나 생활편의를 위한 것들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요즘 도로포장 등을 약간확충하는것처럼 보이나 사실 이런정도의 인프라는 이미 타시도에 있어서는 이미 거의 끝난 작업들입니다.
타 선진 시군에서는 이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육성을 위해서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투자와 경제육성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성과를 보고 있는 지역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우리나라 인구는 거의 4800만명입니다.
인구면에서 아주 많이 늘어났지만 우리군의 인구는 대폭줄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군이 그만큼 경제적인측면 소위 먹고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있던 군민들마저 떠난 결과이기때문입니다.

이젠 더이상은 안됩니다.
모든 군민들이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옥천을떠나서 타 시군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도 갈수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면 옥천에서는 지금 있는 군민과 앞으로의 군발전을 위해서 획기적인 뭔가를 추구해야 합니다.
장기간의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몇년몇십년후에 이루어지는 계획들은 별의미가 없습니다.
이젠 정말 눈에 보일정도의 획기적인 군경제발전을위해서 이슈를 마련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이런면에서 볼때 전정하씨의 글은 예전에 말이 나왔던 이슈지만 하나의 문제제기를 한것으로 봅니다.
행정수도가 옥천으로 옮겨질지는 현실적으로 미지수이지만 적어도 주장은 계속되어야 하고 옥천발전을 위한 문제제기와 주장은 적극적으로 해야하며 타시도와의 경제발전에 있어서의 의견조율에 있어서도 항상 양보만 하는 옥천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제 우리권리는 적극적으로 찾고 옥천경제발전을 위해서 군민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런면에서 볼때 전정하씨의 주장은 일응타당하고 아주 적절한 문제제기인거 같습니다.
미국의 워싱턴은 전형적인 행정수도 타운이지 않습니까?
미국에는 서울같은 대도시는 아주 많지만 행정수도인 워싱턴은 전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대도시의 이미지와 다르지 않습니까?
워싱턴은 행정수도로서의 전형을 보여주는것같고 타국가들에게 참고사항처럼 보여집니다.
이미 수많은 선진외국들은 행정수도의 소규모 도시화를 이루고있습니다.
우리옥천도 이 기회에 '행정수도 옥천으로 옮기기'에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우리 옥천은 제2의 국가중추핵심도시로서 성장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번 칠레와의 협정내용 말안해도 우리군민들 모두 잘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돈되는 전자제품등을위해서 돈안되는 우리농산품을 포기한것입니다.
돈되는 전자제품의 수출용이로 우리나라가 돈은 많이 벌지 모르지만 그돈이 우리농민들 돈입니까?
하나의 경제주체로서의 우리농민들입장에서는 포도등의 칠레산 수입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입게될것입니다.
이제 인정하기 싫지만 현실적으론 우리는 농사로서는 외국의 경쟁상대가 안됩니다.

그러면 어떡해야 합니까?
바로 대규모 산업자본을 유치해서 우리옥천이 2,3차 산업으로 전향하든지 아니면 행정수도를 지리적조건좋은 우리옥천으로 옮기는 것이 거의유일한 대안입니다.
이에대한 우리 군민들의 현실적인 공론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합니다.
이것만이 우리옥천이 다시 발전할수 있는 길입니다.
2002-12-21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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