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결과입니다.
 옥천신문
 2000-11-13 21:26:08  |   조회: 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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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 가로수를 관리하는 읍 담당 공무원에게 확인해 본 결과 상가 간판을 가로수가 가린다는 민원이 제기돼 그 구간에 해당되는 은행나무의 가지를 자르도록 조치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읍에서는 가로수 중 상가 간판을 가리는 등의 피해를 주거나 주택으로 넘어가 있는 가지를 일괄적으로 자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1차 추경에서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예산상의 이유로 어렵고, 가을쯤 다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군 산림담당 공무원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지금의 가지치기가 나무의 생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고, 간혹 여름에도 도로변 가로수 중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자르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점 감사드리고 혹시 추가로 확인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메일이나 여론 광장을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00-11-13 2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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