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군남졸업생
 2000-11-13 21:04:00  |   조회: 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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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날이다.
1년중 어느날이라고 스승의 은혜가 없을수 없지만 적어도
이날 하루만이라도 스승의 은혜를 되새겨 보면서 스승님께
전화라도 드려야 하겠다. 탁주라도 한잔 올리고 싶다.
매년 이런 마음을 되새김질만 한것이 어언 초등학교 졸업후
30년도 넘어 40년이 가까와지고 있다.
한데 내가 못한 일을 우리 9회 동창생들은 해냈다.
지난 5월 14일 군남초등학교 9회 졸업생들은 6학년때 담임을 맡았던 스승님 네분을 모시고 사은 행사를 브릴리앙스
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9회 졸업생 50여명은 네분의 스승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내의를 포함한 여러가지 선물을 담은 작지만 큰 선물을 드리고 참가자 모두가 스승님들께 큰 절을 올려
스승님께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시게 했단다.
또한 스승님의 그동안의 노고와 앞날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조촐한 주연을 베풀어 드렸다.
요즈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 처럼 행사를 갖도록 창안하고 주도한 9회 졸업생 대표를 비롯한 회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모두의 가정마다 평안과 건강을 기원드린다.......
2000-11-13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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