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님에 대한 답변
 옥천신문사
 2000-11-13 17:25:13  |   조회: 5609
첨부파일 : -
옥천고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우선 관심있는 지적 감사합니다.
마성제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쓴 취재기자입니다.
모든 행사들이 그렇듯이 모든 성원을 만족시켜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축제장을 찾은 것은 점심무렵.
시화전을 구경하고 체육관에 올라가 장기자랑하는 학생들을 지켜 보았습니다.
그 곳에서 1학년 학생과 대화를 했죠. 기사에 나와있는 인용문도 그 학생 것이구요.
그리고 추측하신 것처럼 선생님들로 부터 보도자료를 받거나 대화를 나눈 적은 없습니다.
학생들의 축제기 때문에 선생님을 만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학생회장과 방송반 친구를 만나서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하지만 그들의 말과 옥천고등학교 체육관 안에 울려퍼지던 함성은 제가 그 기사를 쓰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적하신 분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안타깝구요.
기회가 된다면 지적하신 분이 생각하시는 '마성제'에 대한 글과 문제점들을 신문사로 보내주세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000-11-13 1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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