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가입서의 의미?
 주변인
 2000-11-12 15:27:26  |   조회: 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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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입당가입서를 써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유권자라면 유독 입당가입서를 써 달랬다.
쓰기싫지만 이래저래 얽혀서 어쩔수 없이 버티다 버티다 써 주는 꼴이 된다.
권유하는 사람도 "이것 써도 안찍으면 그만 아니냐"고 하면서 궂이 써달라는 의미는 무얼까?
유독 모 후보자 운동원들이 가장 많은 탓일까?
썼다고 해도 혹시 모르니까 다시 써 달랜다. 그때마다 본인은 종이 한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곤했다.
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역시 신임하기 싫은 사람들이었다. 다 성장하여 제 밥벌이 해야할 시기에 직업도 없이 전전긍긍하더니 우리나라를 이끌어야 할 일꾼을 정하랜다.
도대체 그들이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얼까?
진정 출마자들의 모든 정치이념에 동감하고 신임해서...
그럴만한 인물들도 못되면서 감히 누구더러 누굴 찍으라고..쯧쯧..
출마자분들! 죄송한데 주변에 인물들이 그렇게도 없습니까?
자중하고 신중하게 합시다.
그런 행동들이 바로 표를 깎아먹는 행동들이란걸 왜 모르시나요?




2000-11-12 1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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