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청년정치인 1세대를 보며...
 스완
 2022-07-05 13:19:29  |   조회: 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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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 1세대인
이준석대표와 박지현 전공동비대위원장의
상황이 애처롭고 안타까워 보인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대안으로 출범한 IT산업이
지금은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게임과 포털중심으로 시작된 인터넷산업이
전 산업에 걸쳐 스며들어
이제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것을 보며
현재 정치사의 흐름도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물론 초창기 IT산업을 주도했던
회사들중 분식회계, 횡령, 무분별한 확장 등으로
업계에서 퇴출되거나 사라졌다.
그리고
도덕성으로 무장한 2세대가 출현하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시장을 개척하는 사람과
시장을 지배하는 사람이 다른
자본주의 속성도 작용하겠지만
새로운 토양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계파정치, 양당정치
젠더논쟁, 이념논쟁 속에서
새로운 싹이 피어나기도 전에
사라질 상황이다.
자기정치를 한다는 명분으로 ...
보이지 않는 손의 논리가 정치에도 작용하여
희생양이 되는 것은 아닌지

다음을 준비하는
제2세대 청년정치인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2022-07-05 13: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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