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고 교통량 증가 때문에 마암육교앞에 우회전 차량이 빠지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도로 확장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나무는 베어버리지 말고 보존했음 합니다.
이 구간 지날 때 마다 옥천 살면서 양옆으로 뻗어있는 가로수길 가면서 나무가 커갈수록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하며 운전하며 지날 때 애착하는 길이였는데 오랜된 나무가 사라지지 않았음 합니다.
장계유원지에서 안내 가는길까지 도로 확장하면서 벚나무 베어졌을 때 서운했던 기억이 있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