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마다 임도가 없다면? 외양간 고치려다 소잃는 즉,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산불방지
 2022-06-01 12:52:51  |   조회: 3360
첨부파일 : -
밀양 산불 이틀째…
입력 2022.06.01 (12:21)수정 2022.06.01 (12:24
어제 오전 발생한 산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욱한 연무와 매캐한 냄새로 가득한데요.
산림당국은 산불이 난 지역에 임도가 없고 산세가 험해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지역은 높은산마다 임도를 만들었는가?
유비무환이다, 타산지석을 외면하지 말라.
옥천군 안내면과 수한면 경계 거명산두루봉은 산발매를 했던데 제대로 임도를 만들지 않았다.
삼송정 뒤로 산비탈길이 문티재까지 있는데 산의 나무를 벌목할때라도 임도를 제대로 만들며
산불예방은 물론, 많은 등산객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고맙게 산행할것이다.

두루봉 근처 통신중계탑 인근 삐끔터 뒷산 꼭대기에 물웅덩이에서 물이 방하목리로 흘러내리고
있다고 누누히 알려주었건만 반복되는 가뭄에 여기 물웅덩 둠벙을 파면 많은양의 물이 넘쳐서
방하목리에 그만큼 물이 풍족해지며 산불방지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제2의 백록담이다.
2022-06-01 12:52:5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산불대책 2022-06-03 19:52:48 115.xxx.xxx.8
산불 대책은 임도 확보에서 부터
신속한 진화를 위해서는 소방차나 인력이 현장까지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
밀양산불 임도가 없어서 진화 인력과 소방차가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밀양 산불, 임도 있었더라면 이미 진화됐을 수도”
한 특수진화대원은 “진화차와 소방차 등 200여 대가 동원됐지만 임도가 없어 진화 차량이 접근할 수 없다,

시골사람 2022-06-01 19:56:51 115.xxx.xxx.8
새뜰마을 사업은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좋지 못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위험도로 보수, 노후 담장 정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안내면 방하목리에 국비 10억 원 등을 지원받아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앞으로 3년 동안 빈집철거 9개소, 슬레이트 지붕개량 16개소, 집수리 14개소 등을 정비 할 계획이다.

또 위험구역 정비 200m, 마을안길 정비 500m, 하수도 정비 500m 그 외에 마을회관 리모델링, 가로등 정비, CCTV 설치 등 주건 환경을 대폭 개선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시골사람 2022-06-01 19:51:59 115.xxx.xxx.8
방하목리 새뜰마을 사업의 성과가 예상밖이다.
정구지밭골 입구 장수황씨 묘지까지만 하천정비가 되었고 그위의 농지(밭)가 있는 지역은 공사가 무슨 연유에서인지
중단되었다는 사실에 안타깝다, 바로 이곳이 말목고개로 올라가는 길목이다.
말목고개- 정구지밭골 서북쪽에서 보은 질신리로 넘어가는 고갯길.
말목고개의 우측은 옥천군 안내면 방하목리 방면이고 좌측은 보은군 수한면 질신리 쪽으로의 등하행 산길.
옥천군 최북단의 두메산골,
방하목리는 안내면 북부에 위치한 산촌으로 오지마을이다,
음지골의 정구지밭골의 서북쪽에서 보은군 수한면 질신리로 넘어가는 말목고개,
말목고개는 예나 지금이나 보은, 옥천 주민들이 넘는 중차대한 고갯길임에도 군청에서는
관심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