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쓰다'는 세월호 유족들의 구술기록을 담은 책 '그날을 말하다'의 일부를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아름다운 글씨에 담아낸 책으로, 옥천 출신 문인인 김성규 씨가 운영하는 출판사 '걷는사람'을 통해 지난 4월 16일 출간됐습니다.
이 작품에는 신영복체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서예가 김성장 씨와 그의 제자들이 참여해 여러 모로 옥천과 인연이 깊은 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 '그날을 쓰다' 북토크
6월 3일(금) 저녁 6시 30분 │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
이야기 손님으로 김성장 시인을 비롯해 박행화, 김미화, 김희선, 김정혜, 전선혜 작가가 참여합니다.
■ '그날을 쓰다' 전시회
6월 3일~6월 12일 │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
문의: 010-8346-1015(고래실 박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