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질의에 대한 생각
 공직선거
 2022-04-27 16:41:08  |   조회: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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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후보자들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서를 보내
인터뷰 내용을 기사화하거나 유튜브동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입장에서 언론에서의 질의서를 무시할 수없고 어떻게든 답변을 준비하여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데
옥천신문의 정책질의의 내용이 너무 무성의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자체가 무엇을 묻는지 알수없는 질문
광범위한 질문
답변이 정해져 있는 질문으로 정책질의를 하면 후보자들의 답변 역시 부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인구 5만선이 무너졌다 고령화와 농촌인력부족이 심각하다 이에 대한 해법은 이라는 질문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에 대한 대책을 묻는 것으로 보이는데 질문 후단의 고령화, 농촌인력부족이라는 예시가 인구감소, 지방소멸문제에 대한 관련성과 예시로서 적절한지 의문이고 질문내용이 너무 광범위합니다.
감사위원회 설치나 군의회 생방송시스템에 대한 질문 답변이 정해해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질의내용을 만드는데 고생하셨을 것으로 생각되나 좀더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유튜브동영상을 2-3분단위로 쪼개어 후보당 2-3개씩올리고 있는데
옥천읍의 경우 후보자만 십여명이 되고 그러면 영상이 수십개가 됩니다.
독자들이 이영상을 다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후보자당 전체적인 내용을 담아 시간을 조금늘리더라 1개씩만 올리는 것이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거일을 앞두고 마지막지지호소를 동영상을 후보자당 1개씩 짧게 올리는 것을 제안해 봅니다.

이미 지나간 것일 수 있으나
한번쯤 옥천신문에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로 생각됩니다.
2022-04-27 16: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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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2022-05-11 11:45:09 211.xxx.xxx.6
어떻게 모든 정책이 주민의견 수렴없이 개인적인으로 결정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