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요즘 옥천에서 코로나 소식이 계속 나옵니다.
어제오늘 학생들도 여럿 나왔구요.
초기처럼 확진받은 사람들을 탓하진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이런경우도 많아서 이제 오히려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병실도 없다는데 어쩌나 하며 걱정이 됩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수업만으로도 목이 힘드신데 벌써 2년째 마스크 쓰라고 반복해서 말하기도 지치셨겠죠 .

그래도 벌점을 주든 방법을 찾아서라도 마스크 착용은 계속 권유해주셔야하지 않나 싶은데 여중 남중 고등학교...마스크 착용 안하는 아이들 엄청 많다네요! 교무실에 가보면 선생님들도 자리에서 마스크 벗고 계신 분들도 많고 마스크 미착용인 학생들에게도 별말씀 없으시구요.
학급별이동도 당연하고 급식실에서도 이반저반 석여서 아무자리나 앉아서 먹구요...

모두 지쳐있는것도 맞고 익숙해지기도했지만 학교에서만 챙겨서 뭐하냐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한번 시작되면 수습하기도 쉽지 않은게 학교이기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장야초에서는 더이상 나오고있지 않지만 듣기로는 초등학교는 중고등학교만큼 마스크 미착용 친구들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지키는 사람들이 유난이고 미련한것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