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정방재 위험성 이유로 학교버스 불가 안내 받아'
안내초 '전학 희망한다면 택시비 지원도 검토할 것'
2018.01.12 11:02
안내면 오덕리 학생들이 통학 불편으로 인해 안내초등학교가 아닌 보은군 판동초등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판동초에 자녀를 보내는 한 학부모는 안내초에 학교 버스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방재를 넘어야 하는 위험성을 이유로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것.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안내면 오덕리에 사는 A씨는 자녀를 보은 판동초에 보내고 있다. 오덕리-안내초, 오덕리-판동초 거리는 약 5km 내외로 큰 차이가 없다. 2021-10-02 11: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