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호수길을 즐겨 찾다가 우연히 안터교의 새벽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뽀얀 안개의 무대막이 걷히고 나면 황홀한 절경이 시시각각 다른모습으로 눈 앞에서 전개되어 난 새벽마다 즐겨 찾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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