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 보여주기식 단기 일자리 창출과 행복일자리에 대한 의문
 군민
 2019-12-13 11:56:22  |   조회: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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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터 옥천군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1인 입니다.
옥천군은 예전부터 청년희망일자리, 공공근로, 군민행복일자리등 다양한 공공기기관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게 정말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모르겠네요.
사업이 여러모로 늘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나 지속성이 없는 사업이라 일회성사업에 불과하네요.

게다가 올해는 시급이 올랐다고 근무시간이 줄었더군요.
-급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금액 8600원(시간당)을 받게 된다. 4대 보험가입, 유급휴일부여, 주 월차수당지급 등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복무 혜택은 올해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 근무시간은 내년 1월 2일부터이다. 올해와 다르게 만 70세 미만은 하루 7시간씩 5일, 만 70세 이상은 하루 4시간씩 4일을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군에서 모집하는 계약직 근무 일자리는 퇴직금 문제로 인해 계약기간이 10~11개월로 12개월을 채우질 않더라고요.
일반 기업도 1년 계약은 진행하는데 나라나 군에서 더 악랄하게 이래야 하나요?

이래놓고 지역 일자리 창출 많이 하고 취업률 올랐다고 발표하고 싶은지 의문이네요.
취업률 올리고 예산은 얼마 안 쓰고 실적은 올라가고 공무원들과 군수는 잘했다고 칭찬 받겠죠?
2019-12-13 1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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