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관광지 테마과학관 건물과 정원 등 3만3천㎡ 계획” 기사를 읽고
 윤병규
 2019-11-09 01:03:46  |   조회: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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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방향성이 없습니다.
이 용역보고서 만든 용역사가 선진국 관학관을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이런 용역사가 나올 수 없습니다.
주제도 없고 방향성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옥천군의 용역서가 그러하지만 대학생 졸업 작품 수준입니다.

용역서 담은 내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1. 워터 스크린 어트렉션쇼
필자가 한용택군수님 있을 때 금강휴게소 건너편에 만들자고 정식으로
제안 했던 내용입니다.
다른 지자체 벌써하는 사업입니다.
옥천군은 2등도 아니고 모두가 할 때 시작합니까?
2.싱가포르 슈퍼트리 워트쇼
설마 이것 만들자는 것은 아니죠.
돈 잡아먹는 하마 만들어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가난한 동네에서 1년에 유지비만 수백억 들어가는 사업하면 망합니다.
3. 증강현실낚시게임
학생들 게임 중독이라 문제인데 여기서도 게임을 하자는 발상이 대단합니다.
관학관은 게임보다 더 재미는 관학의 원리를 가지고 노는 곳입니다.
4. 진자펌프
경매장에 가면 구할 수 있는 우물펌프 설치하는 게 더 훌륭합니다.
5.자이언트분수 물레방아
참고 사진과 같은 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물레방아가 생태적이고
과학적입니다.
무슨 자이언트입니까?
물과학을 담으면되지.

제발 이런 용역보고서를 가지고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한다.
이야기하지마세요.
소가 웃을 입니다.
예산을 받아도 10년 안에 망합니다.
수준 이하의 용역보고서로 장계관광지 미래를 걸어야하는
옥천이 한심하고
이런 글을 써야하는 필자는 더 한심합니다.
2019-11-09 0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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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살아요 2019-11-27 15:08:03 221.xxx.xxx.90
공감합니다.
옥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장계공원을 자연그대로 보존? 놔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애버랜드 처럼 사기업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연 그대로 힐링을 목적으로 쉼을 목적으로 편리하게 고쳐서 놔두면 안될까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제대로 자연을 물려주면 좋겠어요
]매년 나오는 장계공원의 개발 계획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예산만 들어가고
1. 자연 그대로의 쉼의 공간- 방갈로 의 휴식처
2. 사계졀 꽃, 허브등으로 체험 활동공간
3. 자연을 배경으로 제대로 된 갤러리
4. 자연친화적인 아이들 놀이터, 숲체험등으로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모이면 옥천 농산물 판매 등
새건물을 짓지 않고도 조금만 손보고 자연을 이용한 공간들을 활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