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입니다
 옥천걱정
 2019-06-06 19:02:07  |   조회: 2069
첨부파일 : -
옥천에 이런 수준 높은 쟁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신문이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귀족노조라는 말은 재벌과 결탁한 언론이 노조의 정당성을 훼손하기 위해 만든 말이죠. 강성노조 또한 마찬가지구요.

우리사회에서는 어떤 분야에서 30년을 한결같이 피땀흘려 일해서 얻은 성공을 다 인정합니다. 하다 못해 뻥튀기를 30년 튀겨서 부자가 된 사람도 인정하고 존경해줍니다.그러나 불행히도 단 한 직업만이 그들의 정당한 성공에 대해 모두가 돌을 던집니다. 바로 대기업 정규직이죠. 연봉1억 받을만큼 충분히 자격있는 숙련공들이구요. 노조활동으로 인한 신분보장 또한 당연한 겁니다.

자본주의니까 재벌의 횡포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합리적인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 자식들의 미래는 없습니다. 대를이어 저들의 꼬봉으로 살아야 되요.
2019-06-06 19:02:0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