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주고 만든 기본 계획안 무슨 차이 있습니까?
1. 사업의 개요
2. 기본 방향
3. 사업의 특성
4. 기본 게획안
5~7
이런 수준으로 4~7 장정도면 국비 확보용 용역서로 충분합니다.
2천만 원 정도면 만들 수 있습니다.
옥천군은 기본 2~5억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가장 좋은 용역서는 공무원 가슴에 있는 꿈과 열정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개척자 정신입니다.
이런 공무원을 찾아서 지원하고 보호해야하는 것이 군수입니다.
그런데 옥천군은 이런 공무원 독박쓰는 구조입니다. (현 군수님은 보호할 것이라 믿습니다.)
열정없는 공무원은 용역서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왜냐? 사업 실패해도 담당자는 책임이 없습니다.
용역서 따라했다.
그럼 면피됩니다.
(0원짜리 기본 계획도는 국비받으려고 노력하는 어느 공무원의 모습이 너무 조아 무상으로 만들어준 자료입니다. )
차이점을 말씀하시려는건가요?
그래서 마지막에 이야기 하신것처럼 공무원이 열정만 있다면 굳이 국비없이도
용역보고서를 만들수 있다는것을 강조하시는것인지?
제가 생각이 부정적인줄은 잘 모르겠지만,
무상으로 제작을 해주셨다는 조경기술사님..
솔직히 진심으로 우러나서 해줬나요? 만약 제가 그 입장이라면...
제가 먹고 살기도 바쁜데 돈 한푼도 안받고 해준다니요...
제가 미리 만들어놓은 자료를 넘겨 주는것도 힘든일 일텐데 말이죠..
어쩔수 없이 공무원의 요청으로 해줬을수도 있고,
정말로 위의 말씀처럼 공무원의 열정을 보고 해주셨을수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