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면 변화는 생깁니다.
 로컬기업 대표
 2019-03-28 09:31:18  |   조회: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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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산림과학원 박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산림청과 통상자원부와 협의 결과
유럽산 목재와 국내산 목재를 비교 실험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유럽산 목재와 국내산 목재 샘플을 보내다라고합니다.
여기 까지 오는 17년 세월이 흘러습니다.
국내산 목재와 유럽산 목재 동등하게 대우하라고 하는데
17년이란 세월이 흘러는데
아마 옥천에서 자라는 나무를 법적으로 대우받을려면
10년 이상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 지루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옥천군 조례부터 요구할 생각입니다.
공무원에게 욕도 많이 먹게지요.
오해도하고
그래도 아마존, 동남아 밀림을 보호하고
옥천 산림의 가치를 올리는 일입니다.
2019-03-28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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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인 2019-04-01 10:05:43 175.xxx.xxx.24
음.. 나무의 수명이 다하기전에 벌목하고 새로운 수종을 심는다.. 나쁘지 않네요.

로컬기업대표 2019-03-31 09:45:51 121.xxx.xxx.60
옥천인님
충분히 그런 논쟁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나무는 50년~100년 수명을 다하는 수종도 있습니다.
그 전에 수종 갱신을 해야 합니다.
40년 전에 우수한 목재로 사용 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뗄감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일정량을 나무를 수종 갱신합니다.
많은 옥천의 나무가 1 kg에 70원 정도에 대전, 전주, 군산 등으로
잡목으로 팔려나갑니다.
밀림을 파괴하고 옥천에 깔린 나무 1 kg 10,000원 정도입니다.
우리 나무는 1 kg에 70원에 팔고
동남아밀림에서 나온 나무는 10,000원에 사고
이런 구조입니다.

옥천인 2019-03-31 00:31:17 118.xxx.xxx.45
그럼 옥천 나무를 벌목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