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 목재는 놀이터시설에 사용할 수 있고
옥천군 묘금리, 오동리, 도농리 등에서 자란 나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해가 되나요?
나무는 학명이 같으면 특성이 99.9% 비슷합니다.
정부고시가 대한민국 나무는 사용 못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관계자도 왜 고시가 이렇게 만들어 진줄 모른답니다.
이 문제로 17년 동안 중앙정부, 산하기관에 싸워습니다.
참 많은 세월 허비했습니다.
말은 바꾸다 하면서 현실은 그대로입니다.
이런 피곤한 일 그만하려고 합니다.
옥천군에 아마존이나 말레이시아 밀림을 파괴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된 데크, 플라스틱 데크 길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묘금리, 오동리, 도농리등에서 자란 옥천 목재로 만든
테크 길은 옥천에 한 곳도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법이 문제입니다.
올해는 이 법과 싸우려고 합니다.
옥천군청, 의회에서 1인 시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도청, 도의회 그리고 산하기관
그리고 산림청, 정부청사, 그리고 국회에서
1인 시위하려고 합니다
산림에는 로컬이 왜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