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 보면 민원에 대하여 본의 아닌 짜증도 있겠지만 맞대 놓고 내색을 한다든가 고압적인 언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나 안전에 관한한 작으마한 민원일지라도 세심히 검토하여 가능한 방향으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이 옳을 것입니다
아무런 진행 상황도 모른채 민원인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아직도 갑질적인 자세와 변명으로 일관 하는 공무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2, 둘째도, 산뜻한 명찰 착용도 친절 입니다
업무를 잘 처리 하는 것도 친절의 마음에서 우러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언젠가 내가 옥천읍(읍장 추 복성) 소속 공무원들의 산뜻한 명찰 착용에 있어서 글을 쓴바 있습니다
명찰을 착용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친절입니다 나는 30년 가까이 명찰을 달고 다닌 사람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매우 조심스럽고, 자세를 흐트릴 수 없도록 자신에게 명찰이 통제를 하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나 관공서를 방문 하였을 때 상대방에게 나를 알려 줌으로서 그에 대한 접근이 쉽고 편한 마음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나 새마을 단체가 명절 때마다 귀성객 맞이 켐페인을 하는데 청사 밖 옥천 역에서 할 시에 군수님 이하 직원 여러분 모두가 명찰을 달고 같이 참석을 하여 행사를 함으로서 보기가 참 좋았어요
이제는 각각의 현장 곳곳에서도 떳떳이 명찰을 달고 공무를 수행 하니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친근감이 있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는 자세로 보입니다
3. 셋째도, 착한 전화 예절도 친절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 법, 공무원 여러분!
내 직장에서는 처음부터 전화 받는 예절부터 교육을 시킵니다
00면 인데요-이렇게 하지 말고
00면 00팀 홍 길동입니다-00과 00팀 성 춘향 입니다
0000일로 전화 드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전화를 하면 재차 수신자는 발신자에게 누구신가요?하고 되묻게 되지요
아마 이렇게 다 배웠을 터인데 실천에 조금 인색 했을거라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이렇게 더 잘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에 많은 인원이 자리를 옮겼더군요
정들자 1년만에 이동하는 사람도 있고--
아~ 저사람은 빨리 떠났으면 좋겠다는 인상을 남기고 다니지 말고 새로운 자리에서 심기 일전하여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두 조카가 하나는 군청에 있고 나이 50이 된 조카는 영동 00서에 - 만날 때 마다 <친절해야 한다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잔소리 잔소리 한답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접해 주는 이 무연, 노 은수, 조 성혁 같은 친절 직원 모두 다입니다
공부하는 자세로 업무에 능통하시어 우리 군민을 위한 매운(?)노력을 부탁드리고 또한 가내에 황금의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