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에 채용 비리가 있다고...?!
 옥천사랑
 2018-11-22 10:31:45  |   조회: 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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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고를 보면 가끔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뽑는 공고가 나온다.

비롯 한시적 공무원이라도 공무원을 뽑는건데 아직 합격자 발표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응시자가 지인들에게 자신은 벌써 내정되어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일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녀었다며
좁은 옥천 바닥에서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처지라 나의 지인도 그 사람의 능력을 아는터라 속으로 "그래도 공무원인데..." 했는데 결과는 정말 그 사람이 말했던 대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이야기를 전하는 분의 요지는 상황에 따라 내부적으로 내정되어 있더라도 당사자는 결과가 나오기전까지는...
입조심하고 몸조심해야하지 않느냐?
어떻게 당당하게 스스로 입방아 찍고 다니는 사람이 옥천군공무원이 될수 있는냐?
며 합격자 자질에 대한 개탄과 옥천군 임시직 채용이 공무원의 인맥으로 암암리에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지인의 말이 100%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나도 옥천군의 채용공고에 원서를 내고 떨어져 본적이 있는데 그때 자격증 가지고 있던 응시자가 다 타락하고 없는 사람들이 합격하는 것을 보았던지라 그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분명히 비리가 있었을꺼라는 의심이 자꾸 피어오르며 내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더니 결국 옥천군 채용에 전부 비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 채용공고에 민감도하고 나도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옥천군이 채용관리에 좀 더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해 나나 지인처럼 의심하는 마음이 들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글을 올려본다.
2018-11-22 1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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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2018-11-26 13:43:16 125.xxx.xxx.157
제 글을 내리셨네요? 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제가 올린글에 대한 내용들 옥천분이라면 다 아는 얘기인데....옥천신문 괜찮은 언론사라 생각했는데....믿음이 안 가네요...실망입니다

윤병규 2018-11-23 22:02:54 211.xxx.xxx.231
직접보고 듣고 느낀 사실이 아닌
소위 카드라 하는 소문이 잘 날까요?

이번 주에도 지인이 어디 땅 산 것 아니냐고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땅도 사고,
건물도 사고,
택지 개발도하고
내도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이 그리도 많이 발생할까요.

정확한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사실인 것처럼 여론 만들지 맙시다.

나도옥천인 2018-11-22 16:13:23 121.xxx.xxx.98
공무원뿐이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아는분은 (체육공원에있는) 이력서 내고 면접까지 봤는데 알고보니 내정자가 미리 있었다 하네요..
면접본분들은 걍 들러리일 뿐이였다고 ....무지 속상해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