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대기실 없는 옥천역"
 벽송
 2018-03-05 14:35:08  |   조회: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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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역에서 열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이다. 전국에서 가장 불편한 곳 중 가장 상위일 것이다. 왜냐하면 몸이 불편하여 열차 도착 전에 탑승 대기선에 나가서 기다려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또한 일반인들도 빈번한 연착으로 인하여 상당시간을 야외에서 기다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우리 지역만 열차 탑승 대기선 주변에 간이 고객대기실이 없는 관계로 인하여 매서운 추위나 무더운 여름에 몸 하나 피할 곳이 없어 추위에 덜덜 떨고, 쏟아지는 햇볕과 더위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열차를 기다려야 되는 풍경이 이곳도 대한민국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부디 간청하건데 옥천신문에서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꼭 취재를 해주세요.
그리고 결론을 도출하여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옥천역이 새롭게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2018. 3. 5 옥천을 발전시키고 싶은 박인현 올림
2018-03-05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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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2018-03-11 08:36:56 115.xxx.xxx.37
하나하나 문제 많은 옥천 인구 늘리는데 이제서야 옥천 돈 뿌리던데 옆동네 영동보다 몇년은 뒤쳐저있네

옥천사람 2018-03-09 15:42:35 221.xxx.xxx.139
저도 위 내용에 동의 합니다.
지난 겨울 -17도에 열차는 도착을 못 하고 언제 오는지도 모르고 방송은 *호 승강장으로 가라는 안내방송 하는데 날씨는 추워서 힘들고 더욱이 역 배합실 앞에다 검정 승용차는 주차하고 그 뒤에 주차공간은 비어있는데, 한심하다는 생각도 나고 했습니다. 직원이 차에 눈비라도 오는 날 앞침에 몇 차례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옥천인 2018-03-08 10:50:27 218.xxx.xxx.114
건의 하신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공감합니다
열차를 많이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생각만 했어요 ㅠㅠ
빠른 시일안에 아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옥천신문 2018-03-07 10:22:59 218.xxx.xxx.113
좋은 제보 감사드립니다. 현재 취재 중이고 이번 주 신문에 보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