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려보니 제 이야기인듯한...
 재포항향우회장
 2000-11-11 20:59:34  |   조회: 5193
첨부파일 : -
> 오랜만에 들려보니 그래도 낯익은 이름이 있어 내용을 읽어보니
>꼭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같군요.
>저도 국교4학년('66년)부터 고교2학년('73년)까지 신문배달을 했던기억이
>있습니다. 초기에는옥천역에서 지급받다가 얼마뒤에 우체국에서
>지급받아 마암리까지 한번 돌리고 다시뒤로 돌아 삼거리까지 뛰어
>다녔던 7년여의 기간 지금이야 그때의 고통도 추억속에 아련히
>떠오르지만 ..........힘든 시절이었죠.
> 지금도 가끔 삶이 힘들때에는 그 시절의 고생을 떠올리곤 합니다.
>아마 그시절의 고생이 삶의 밑바닥에서 John Kim님을 더욱 분발하게
>하는 활력소가 되어서 지금도 분주하게 세계를 뛰어다니시는 힘이
>되는 것 같군요.
> 옥천인의 한사람으로서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뛰시는 John Kim님이
>자랑스럽군요.
> 밀레니엄으로 다가오는 새천년에 온 가족이 더욱 건강.사랑하시고
>하시는 사업 천배만배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 그럼 다음에 또........^_^
2000-11-11 20:59:3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