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깊이 반성합니다. 지난번 옥천사랑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설문결과 모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지적처럼 다시태어나는 각오로 전직원이 합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비판기사에 대한 지적은 다소 오해가 있는 것같아 굳이 해명을 합니다. 물론 따스하고 푸근한 미담에 대한 지면할애가 많을 수록 좋다는 생각에도 동감입니다. 옥천신문 지면구성을 관심있게 보시고 분석해 보시면 적어도 미담 80-90% 비판기사 5-10%의 비율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귀하의 말씀대로 비판을 받을만한 일들이 전혀 없다면 일부러 없는 사실을 단지'신문의 비판기능'에 연연해 만들어 보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쟀던 귀하의 지적 귀담아 듣고, 설혹 아니더라도 깊이 반성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따가운 질책함께 관심어린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