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 한글 작문이 서툴러서...
 John Kim
 2000-11-11 20:35:39  |   조회: 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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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미국에서 인생의 2/3 을 살다보니 유년 시절에 배운 한글
작문실력이 고작입니다.

마음 같아선 여러가지 이야기 보따리를 잔뜩 풀어놓고
싶지만 뜻대로 한글로는 표현력이 모자라는 실력이라서 겁이 납니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글 작문을 열심히 연습하느라 제가 이곳을 도배하기 시작했구요. 애교로 보아 주십시오.

그렇다고 영어로 글을 올리면 또 싫어하실 분들이 계실거고..

그런데 말예요. 저는 사업상 세계 각국을 많이 여행
하는데요, 모든 나라들이 영어가 아주 잘 통해요. 심지어는 영어 문화권이라면 알러지를 일으키던 불란서도 요즘음은 영어가 아주 보편화 되어 갑니다. 오히려 그나라 대통령마저 공공연히 영어로 연설까지 하고...

내가 외 이런 애기를 하는고 하니, 아이들 영어공부 부지런히들 시키세요. 앞으로는 영어를 모르고는 세상 살아가기가 어려워요. 이제 영어는 미국이나 영국말이 아닌 세계인의 공통어 이기도 합니다.

보세요. 인터넷이 몽땅 영어로 되어있지 않아요? 그 인터넷에 얼마나 많은 지식이 공짜로 올려저 있는지 모두 아시지요 ?

백과 사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리타니카 (brittanica.com) 말예요. 이제는 공짜로 아무나 들어가서 자료를 찾아 볼수가 있지않아요? 그런데 그것이 영어로 되어있다 이말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왼만한 대학교 자료까지 몽땅 이 Web Site 에서 찾아 볼수가 있을거예요.

미국에서는 유치원에서부터 모든 학교가 완전히 인터넷으로 연결 교육이 상당히 효율적으로 실시되고 있어요. 가령 학교를 빠저도 학교 Web Site 에가면 그날 배운 과정이나 내일의과정 예습, 그리고는 숙제까지 집에서 몽땅 하고, 그래서 작성하는 보고서로 선생님의 학력 검증이 나오고...

대학교는 아예 교수님들과 집에서 서로 토론라고, 학술 강의듣고... 그러니 한시간 강의듣고 열시간의 배움의 효율성을 얻게되는데 어쨋든 이런 학생들의 실력이 말도 마세요. 고등학생 실력이 한국의 대졸 학생 실력입니다.

왜 미국이 잘나가는줄 아세요 ? 자원 ? 자원은 이제 경제에그렇게 커다란 부과 가치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지적 자원때문입니다. 지금 전세계 특허말예요. 미국이 2/3 을 독차지 하고 있는거 아세요? 영화나 TV 보면 틴에이저들이 술이나 먹고 춤이나 추고 하는것 같지만, 그만큼 공부도 아주 효율성 있게 그리고 창의성 있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세계에서 젊은 이들이 모두 미국 유학을 오길 원하고, 그래서 공부를 마치고 자기 나라에 가질 않고 미국에 남아 오히려 미국 경제에 도움주는 영향도 무시 못하지만요.

특히 한국 유학생들의 경우엔 오히려 미국에서 공부할때 별 볼일 없는 학생이나 한국 간다고 하지 않아요?

너무 경직된 사회 구조가 지적 자원의 향상을 막고, 지적 자원 개발을 억누르게되는 부조리를 하루 빨이 청산해야 한국인 진정으로 선진 대열에 설수 있다고 봅니다.

저요 ? 말도 마세요. 미국에서 대학을 피가 마르도록 했으미까...아마 옥천 올갱이국 먹고 자란힘으로요. 하.하.하.

2000-11-11 2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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