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에 제보해주십시오
연극 '옥천여관', 9월 23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서 개막
 극단 유쾌한씨어터
 2022-09-21 17:11:45  |   조회: 768
첨부파일 : -
연극 ‘옥천여관’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대학로 무대에 올려진다.

극단 유쾌한씨어터(대표 염창선)의 2022년 신작 프로젝트로 기획된 연극 ‘옥천여관’은 예술감독 서상완, 연출 조준희, 배우 김성일의 재결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창작연대얼터의 대표이자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감독, 작가, 연출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상완 감독과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이자 다수의 작품에서 연출로 활약하고 있는 조준희 연출, 그리고 안무가이자 배우로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일 배우, 이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작품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어머니 ‘이혜자’ 역에는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한록수가, 큰 사위 ‘권춘국’ 역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진창주가 열연한다. 또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권세연, 김현호, 이정민, 나준연, 김기범, 이가영 등의 젊은 배우들이 함께한다.

염창선 작, 연극 ‘옥천여관’은 서로를 위해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만평과 혜자, 그리고 부부의 삼 남매가 옥천 여관을 배경으로 그들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선인장 꽃의 꽃말인 인내, 열정, 정열처럼 ‘옥천여관’의 가족은 가시 많은 선인장처럼 오랜 시간 인내하며 온 힘을 다해 기적처럼 함께 꽃을 피워내기 위해 노력하며 관객들이 지난 시절의 경험과 기억을 떠올리며 잠시 잊고 있던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연극 ‘옥천여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 네이버 / 문의 : mjh9008@naver.com)
2022-09-21 17:11:45
39.xxx.xxx.24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