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쪽으로 배 한 척이 다가왔다. 집배원의 배였다. 집배원은 등대지기에게 불평했다. "편지 한 통 주는데 기차타고,버스 타고,배 타느라 꼬박 하루가 걸렸어요." 등대지기가 조용히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자꾸 짜증 내면 일간지 구독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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