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청춘가정or인생
 힘찬하루
 2003-12-20 09:57:44  |   조회: 3153
첨부파일 : -












<제1장> 청춘



 



 



33_c031-1.gif



엄마 손에 이끌리던 어린아이였다가



33_c031-02.gif



세월이 흘러...



33_c031-03.gif



혼자 놀다가 때가 되면  



33_c031-04.gif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여인을 만나 어울리게 되었지. 









33_c031-05.gif

33_c031-06.gif



그녀는 첨에 빼는 듯하다가 한 ...? 





33_c031-08.gif 





성급히 왔다갔다 하려는 나에게 그녀는 말했어.



33_c031-09.gif



'서두르지마... '



 









33_c031-12.gif

33_c031-13.gif



그녀는 나의 몸무게와 사이즈에 불만을 나타냈지만,









33_c031-10.gif

33_c031-11.gif



뛰어난 테크닉에 이내 별말 없더군..



 33_c031-14.gif



우린 세상이 빙글 도는 색다른 경험을 한 거야.



33_c031-15.gif



멋진 차도 굴리고



33_c031-16.gif



넓은 정원에 사슴도 뛰노는 꿈같은 생활을 꿈꾸며 우리 결혼했지.



 33_c031-17.gif



신혼여행은 근사한 바닷가가 있는 하와이였어.



 



 


















<제2장> 가정



 



33_c031-19.gif



근데, 어느덧 30이 넘고 좋은 시절도 다 가니



33_c031-20.gif



인생이 깜깜해지기 시작하더군.



33_c031-21.gif



나밖에 모르던 마누라는 애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33_c031-22.gif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33_c031-23.gif



40이 되니 괜히 남들과의 생활수준 격차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33_c031-24.gif



이렇게 일만 하면서 살다 죽는 게 내 팔잔가.. 의문이 생기고, 







33_c031-25.gif



삶의 무게에 짖눌려 때로는 갈짓자로 비틀거리며 살아가게 되지.









33_c031-26.gif

33_c031-27.gif



때론 부부 싸움도 일어나고,


이대로 칵 죽어버릴까, 갈라설까 고민하곤 해.



33_c031-28.gif



하지만 결국 그놈의 정 때문에 참으며 살게 되는 게 부부인가봐.









33_c031-29.gif

33_c031-30.gif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데, 



33_c031-31.gif



난 늘 맨날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이 모양일까. 









33_c031-32.gif

33_c031-33.gif



가고 싶은 덴 많은 데 오라는 데는 없고..



33_c031-34.gif



정말 기 펴고 쫘악 잘 나가는 때는 언제나 오려나.



33_c031-35.gif



세월이 흘러 60살 쯤이 되면,



 33_c031-36.gif



누구나 생계 여행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의 바퀴를 갈아끼우게 되지. "은퇴(Retire)"란 '타이어(Tire)'를 '새로 바꿔끼우는(Re)' 거를 말해.



 



 













<제3장> 인생이란..



33_c031-37.gif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33_c031-41.gif



때때론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기도 하지.



 









33_c031-38.gif

33_c031-43.gif



비바람이 몰아치는 궃은 날이 있기고 하고..



33_c031-42.gif



편안한 곳으로의 도피를 꿈꾸며 그렇게 살아가곤 하지.



  33_c031-40.gif



어쨋든 인생이란..





되돌이킬 수 없는 것.



33_c031-44.gif



그래서 우리 인생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는


"보호받지 못하는 길"일지도 몰라


















2003-12-20 09:57:44
211.xxx.xxx.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제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이제 옥천신문을 전자북(eBook)으로 만나세요!HOT옥천신문 - 2010-05-26 201045
우리 군은 이런일은 없겠죠?HOT농군 - 2004-01-14 3092
허리아파고생하시는 분께 희소식!HOT스킨메디칼 - 2004-01-14 2876
2004년 '두발로 선 옥천' 첫 산행HOT옥천신문 - 2004-01-09 3054
농협하나로마트 설맞이 고객사은행사 실시HOT옥천농협 - 2004-01-09 3206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HOT옥천문학회 - 2004-01-09 3071
축협하나로마트 개점1주년 신년맞이 경품대잔치HOT축협하나로마트 - 2004-01-09 3343
옥천농협하나로마트 매장내 임대코너 임대안HOT옥천농협하나로마트 - 2004-01-07 4024
혹시 옥천에.. (1)HOT급한데.. - 2004-01-05 3501
방송대 신설 문화교양학과 안내HOT방송대 - 2004-01-05 3367
드럼을 무료로 알려 드립니다HOT연락주세여 - 2004-01-03 3345
가정마다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HOT옥천군의회 - 2004-01-02 3151
옥천군 영어조합 창립HOT옥천군영어조합 - 2004-01-02 3316
이종학씨 신지식인 선정을 축하합니다HOT동이면애향회 - 2004-01-02 3047
마성산 해돋이행사에 도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HOT구읍단체협의회 - 2004-01-02 3179
김성규씨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축하합니다HOT옥천문화원 - 2004-01-02 3406
김주현 변호사 정치입문을 축하합니다HOT옥천중 26회 - 2004-01-02 3321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HOT의약사회 - 2004-01-02 3173
작은 영상모임을 만들려 합니다. (2)HOT영상인 - 2004-01-16 3115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HOT힘찬하루 - 2003-12-29 3254
근하신년HOT힘찬하루 - 2003-12-28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