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근간에 영동에 있는 법원을 옮기려는 운동이 있었으나 이번에도 다시 영동으로 그대로 정착을 하는 것을 보고 옥천이 왜 이렇게 무사 안일인지 심히 걱정이 된다
다른 군단위 행정기관은 정부 기관을 하나라도 더 옮겨 오려고 애들을 쓰고는 하는데 옥천은 전혀(내가 알기로는)그런 일을 하려고 하지를 않은것만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일례로 법원은 영동, 세무서도 영동, 국도 관리청은 보은 ,전기안전공사도 영동 한전은 어이 된줄 모르겠고 ,우체국집배도 영동 기타 모든 것이 영동에 많음은 이해를 할 수가 없고 인구가 훨씬 영동이나 보은보다 많음에도 국회의원도 영동의 심 모의원,
과연 옥천은 잠을 자고 있는가,
군의 재정이 튼튼하려면 기업이 많이 들어 오거나 인구가 증가를 하여야 하는데 과연 옥천군은 이 두가지 문제를 회기적으로 개선을 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가, 왜 이렇게 군이 늙어 가고 있는가, 이것은 모두가 무사안일이요 복지 부동에 있자 않나 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몇년전에 전북 진안이 용담댐의 수몰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할때에 금산군이나 논산시는 앞을 다투어서 이 이주자들을 영입을 하기 위하여 많은노력을 하였다고 한다 ,
그때 과연 옥천은 무었을 하고 있었는가,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은 요즈음은 공기 맑고 살기 좋은 시골을 많이 찾으면서도 도시 근교를 특히 많이 찾는다 그런 사람들을 유인을 하여 옥천에 자리를 잡도록 도와 주고 유인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한데 일부 사람들은 외지인이 오면 오물이나 남기고 가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
왜 그리 소심한가 , 그렇게 소심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아마 그것은 행정당국의 책임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행정당국이 적극적으로 유도를 하고 주민이 협조를 하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 물론 여러가지 제약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첫번째 문제는 학군에 있다고 본다
주민등록이 옥천에 있는 가정중에서 고등학교를 보내려는 자녀를 둔 가정은 아마도 옥천고나 아니면 청주로 학교를 보내야만 한다 이런 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도 옥천 교육청은 이 문제를 하나 해결을 하지 못 하고 수십년을 그냥 지낸일을 어이 할 것인가?
두번째는 일반 공무원의 의식에 있다고 본다
군민의 영입을 위하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노력을 하여서 인구를 증가를 시켜야 하는데 그런 의지가 하나도 없어 보인다 ,예를 들면 외지인을 영입을 하려면 살기 좋은 풍토를 조성을 하여 주어야 한다 , 지금은 그냥 도로가 있고 마을이 있는 곳에는 인구가 증가를 하지 않는다, 운치가 있고 배경이 아름답거나 물이 맑고 좋은 곳에 사람들은 몰리게 되어있다 , 지금 옥천은 그런 천혜의 경관을 가진 곳이 얼마나 많은가
아마도 조금만 정책을 잘 펴면 인구 1000명 늘어나는 것은 금방 이루어 질 것이다
금강유원지며, 우산리, 청마리, 그리고 적하리 기타 수 없이 많은 풍광이 좋은 곳이 천지인데 정책적 개발을 하지 않고는 오히려 배타적이니 정말 한심한 일이 아닌가
금강2교를 철거를 할 일이 아니라 이를 잘 활용을 하고 금강유원지와 금강2교사이의 강변 도로는 매년 홍수시에는 파손이 되어 금년에는 지금도 대대적인 보수를 하고 있는데 지금은 구 고속도로가 있으니 그냥 구 고속도로를 이용을 하면 충분히가능한데 왜 예산을 이렇게 사용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 돈으로 다른 곳을 더 도로 개설을 하고 개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매년 우리군이 치르는지용시의 한 구절을 인용을 하면 ""실개천이 흐르는 냈물에서
고기를 잡던 정다운 시절을 노래를 하며 정답게 살고 싶은 그리운 고장 옥천을
그리며""
군서면을 보자 지금은 곤룡턴널이 뚤려서 대전과 불과 10분이면 부사동에를 도착을 할 수가 있다 , 곤룡턴널을 똟는데 몇십억의 제원이 들어 갔는데 지금 얻은 것이 무었인가 아마도 큰 효과를 거두지를 못 한것으로 본인은 보고 있다
이곳에 정책을 조금만 바꾸어 보자 , 간단히 버스가 좀 금천리와 대전역간에 버스가 운행이 되면 인구는 금방 느어날 것이다 ,그런데 적자라는 이유로 지금은 옥천 금천간에 하루에 고작 버스가 6대 정도만 다닌다 물론 보조금을 받고도 그렇게 밖에는 다니지를 아니한다, 대전사람들이 오면 놀러와서는 쓰레기나 남기고 간다고 말들을 하지만 이는 참으로 잘못 생각이라고 판단을 한다
사람이 모이면 그곳에서 어떻게든 돈을 쓰고 가며 인심이 좋다고 소문이ㅣ 나면 자연히 사람이 모여 들고 이사를 오게 된다
가뜩이나 행정구역상으로 충북과 대전 충남으로 분리된 상태인데다 인심마져 배타적이면 누가 이곳 옥천으로 이사를 오겠는가
우리군은 우리가 융성발전을 시킨단ㄴ 자부심으로 모두가 노력을 하면 충분히 살기 좋은 옥천이 되리라고 생각을 한다
의회 의원님들께 간절히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정말로 필요한 곳에 집착을 하고
복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인구의 증가를 위한 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을 드리며 이만 글을 주입니다

2003-06-20 1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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