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왜 차를 여기에다가 세워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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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11-14 10:40:48  |   조회: 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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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차를 여기에다가 세워놓아요?"
"그러게 말이다..."
일곱살짜리 아들이 묻는 질문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얼버무렸습니다.

성암리 에서 장야리 쪽으로 난 길은 인도가 보도블럭이 아니고 빨간색 아스팔트이기 때문에 산책로로 애용되는 길입니다. 저 또한 아들의 손을 붙잡고 자주 운동삼아 산책을 나가곤 합니다. 그런데 필성빌라 부근에서 사거리의 북단쪽 인도를 차들이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려면 할 수 없이 차도로 내려서거나 아이의 손을 놓고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길은 대형 화물차들의 과속과 신호위반이 늘상스러운 곳입니다. 위험하지요!

우리나라의 주차난이 심각한 것은 알지만 옥천은 그래도 양호한 편이며. 성암리는더더욱 괜찮습니다. 차를 인도에 세우는 이유가 바퀴에 흙을 묻히기 싫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빈 마당을 놔 두고 인도에 차를 세우는 주차질서 바로잡아야 할것같습니다. 신고를 하자니 이웃간의 정도 있고 ...... 역시 옥천신문이....! 감사합니다.

독자투고란에 쓰는곳을 못 찾아서 메일로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0-11-14 10:40:48
211.xxx.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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