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讓利精于取利, 逃名巧于微名. 《嘔絲》
이익은 남에게 양보하는 것이
자기가 취하는 것보다 낫고,
이름은 감추는 것이
이름나기를 구하는 것보다 낫다.
이익을 남에게 양보하는 것은
그만큼 내게 손해인 것 같지만
그만큼 이익이 될 뿐이다.
이름은 감출수록 더 드러나지만,
드러내려 하면 할수록 더 숨어 버린다.
낮고 더럽게 된다.
아름다움도 그렇다.
감출수록 더 드러나는 아름다움이어야 한다.
참으로 역설적인 말입니다만
시간이 지나고서 우리가 느끼게 되는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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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3 08:43:42
218.xxx.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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