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재미 없어 !
 칼
 2003-04-14 09:22:44  |   조회: 1226
첨부파일 : -
보라, 오마이뉴스의 이 저주스러운 만행을 !
안티조선 똘마니뉴스, 김대중 꼬붕이뉴스 - 오망할뉴스, 오너희뉴스

안녕하십니까 ?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이 거룩하고도 성스러운 작업에 동참해 주십시오.

저는 그동안 모른 체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그 도가 지나쳐도 너무나 지나쳐,
오마이뉴스가 아니라 오망할뉴스가 되었으며,
오마이뉴스가 아니라 안티조선 똘마니뉴스가 되고 말았습니다.

제 낯싸대기 이곳저곳 곳곳에
조선일보를 공격하는 기사로 떡칠을 해놓았습니다.
이것은 세계사적인 코미디사건입니다.

여러분,
이 작은 카페 하나로는,
저들의 악의적이고도 비인간적인 만행을 쳐부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도와 주십시오.
조선일보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도와 주십시오.

저는 남의 돈을 뜯어먹고 사는 새앙쥐도 아니고,
남의 벼이삭을 한알 한알 훔쳐 주워먹는 참새부리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후원해 주시는 돈은,
국내 인터넷바다의 50만 사이트에
오마이뉴스의 만행을 규탄하는 글을 퍼다나르는데,
인건비로 사용될 것입니다.

분명코 말씀드리건대,
저는 일전땡전도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금을 보내 주시면, 100% 쓰임새를 공개할 것입니다.

....................................................................

80년대 후반기인가, 90년대 초반기인가(?)
김대중이 제 입맛에 맞지 않자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는데,
그 때부터 광신교도들의 가슴에 조선일보를 증오하는 안티의 싹이 움을 터왔던 것입니다.
안티조선의 시원이 그 때부터라고 보는 게 천번만번 지당하고 타당하고 또 정당한 것입니다.

그 이전에는, 내가 아는 한
그 어떤 놈들도 큰줄기의 떼를 지어 안티조선을 외친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 물밑으로 조용히 전개되어 왔는지는 몰라도,
김대중정권 출범 후부터 때를 만난 듯
조직적으로 정치투쟁화되어 왔던 것입니다.

저는 지난 며칠간,
그동안 일년 이상 제 나름대로 모아오고,
또 외부의 도움으로 모아온
오마이뉴스에 관한 수많은 자료들을
일일이 다시 한번 체크해 보았습니다.

단연코 말하건대, 오마이뉴스가 조선일보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거나
양심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그 어떤 근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김대중의 갈파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그들은 다시 조선일보 까부수기에 혈안이 된 듯합니다.

조선일보가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들의 조선일보 공격은,
구렁이대가리가 소머리를 보고,
징그럽다고 비웃는 것과도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저들의 막돼먹은 조선일보 공격은,
지역감정에 사로잡혀,
허튼소리를 뿜어내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들은 김대중에게 해가 되는 일이라면,
염치몰수하고 개떼처럼 개지랄해온 작당들인 것입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조선일보가 없어져야 할 언론이라면,
김대중 정권 출범 이전에는 왜 조직적으로 난동을 피우지 않았는가 ?
그 이전 수십년 동안은 직무유기를 해왔단 말인가 ?
앞집에 개가 세숫대야를 엎어놓고,
숟가락으로 장단을 맞춰가며 아리랑을 부를 노릇인 것입니다.

저들은 자신들이 무슨 진보언론이라도 되는 양 행세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기관지 행세를 아주 톡톡히 해왔습니다.
민주당은 진보정당이 아니라, 보수정당이라는 것은 만천하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 쪽수로 따지자면, 진보성향의 인사가 차라리 민주당보다 한나라당에 더 많은지도 모릅니다.
진짜 진보단체인 민주노동당과 사회당은,
저들에게 언제나 개 밥의 도토리신세였음을,
언제나 작물밭의 잡초 대접을 받아왔음을
민주노동당이나 사회당에 물어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아래의 글은, 작년 11월 이전에 쓴 것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바라고 바라옵건대,
이회창 놈은 대통령이 되불면 안돼불지라.
그래불면 우리 김대중 선상 피바가지 써부럴지도 몰러는 것이여.

우리가 누군가, 김대중 맹신도들 아닌가.
우리는 지역주의의, 가장 강력한 포로이거든.
지역감정의 최첨단 최선봉에 섰거든.
우리는 해가 뜨도 김대중이고, 달이 뜨도 김대중이여.

그동안 우리는 김대중 아들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친인척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측근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우리가 봐도, 이놈저놈 뱃창시가 뒤틀리도록 참 엄청나게 해 처먹었지.
그렇게 해 처먹고, 배꼽이 튀어나오도록 볼록볼록한 올챙이배가 되어
해외로 줄줄이 토까부렀어도 우리는 모르는 척......

아는 척 한 것도 있기도 한데, 병아리 눈물만큼 했지.
이게 다 누구를 위한 일인가.
김대중을 위한 일이고, 지역주의를 위한 일이 아닌가.
김대중 만세, 지역주의 만세!

요즘은 DJ 사저 신축비가 30억이라느니,
DJ 4부자 집값이 100억대라느니 말이 많지.
부풀려진 것이 틀림없지만, 매우매우 근거가 있는 소리이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아마 절반은 되고 말 거야.

조선신보의 내용을 보도하듯이 하면,
또 김대업 나팔수노릇을 하듯이 하면,
반드시 30억이라고,
또 100억이라고 곧이곧대로 보도해야 마땅하지.
마르고 닳도록, 소금이 시도록 거듭 거듭 보도해야 마땅하지.
그러나 모르는 척 해야지. 왜?
그래야 지역주의에 위배가 안되거든.
그것은 김대중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는 일이거든.

흘리는 눈물도 닦아주어야 할 우리들인데,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는 것이여. 왜?
우리는 지역주의에 의거한, 김대중 맹신도들이거든.

모르긴 몰라도 지금까지,
이회창 물어뜯기처럼 김대중을 물어뜯었다면......
어이구, 김대중이 흘린 눈물이 낙동강물처럼 범람하고 말았을 걸.

김대중 만세!
지역주의 만세!
오마이뉴스 만세......]
2003-04-14 09:22:44
211.xxx.xxx.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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