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로 가는 절벽 길 위험!
 안전운전
 2003-04-12 00:51:21  |   조회: 633
첨부파일 : -
얼마전에 꽃구경을 하러 뿌리깊은나무 레스토랑을 찾아서 차를 몰고 갔다.
일방통행 도로처럼 차량 하나가 겨우 다닐정도로 좁은 길을 따라서 운전을 하는데
길도 구불구불해서 위험했다.
왼쪽 아래를 바라보니 천길 낭떠러지가 있었고 수심을 알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정도 높이에서 운전미숙으로 차를탄채로 추락한다면 떨어지는 충격으로 정신을 잃게 되고 물속에 빠지면 헤엄쳐 나올수도 없을 것이다.
뉴스에서 가끔 본적이 있는데 방파제나 둑방길을 (야간에) 운전하다가 물속에 빠졌는데 며칠이 지나서야 사람들이 물속에 빠진 사고차량을 발견하고 차를 건져보면
차속에 일가족이 숨진채 있었더라는 뉴스....
여기도 마찬가지이다. 한적한 도로처럼 가끔 차들이 오가고 있는데
보는 사람도 없는데 이곳에서 차가 빠지면 누가 알수가 있겠는가....
이 도로가 위험하니까...해당관청에서는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급커브길에는
차량충돌을 피할수 있도록 반사경을 설치하고 경적 표지판을 설치해서
커브길에서 '빵빵'하고 경적을 울려서 보이지 않는 상대편 차량이 속도를 줄여서
안전하게 교차진행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03-04-12 00:51:21
211.xxx.xxx.8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여론광장
제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옥천신문 게시판 운영원칙 (9)HOT옥천신문 - 2006-11-18 758327
제 분수를 알고 지어지처(止於至處)하라.곽봉호 - 2003-05-30 679
누구를 위한 군수인가?펌(군청에서) - 2003-05-29 573
RE 군의 답변군청에서 펌 - 2003-05-30 623
RE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좀 말해주세요어떤 - 2003-05-30 494
눈물 속 치러진 대구지하철참사 100일 추모제곽봉호 - 2003-05-29 578
재미난 동네얘기좀 써주슈.촌사람 - 2003-05-29 474
사랑방 좌담안내...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 이대로 좋은가?옥천신문 - 2003-05-29 501
대통령이 해명하고 다니는 부끄러운 모습뉴스보고 - 2003-05-28 624
RE 노대통령, 양심 꺼리는 일 한적 없다.깍꿍 - 2003-05-28 545
모든 사람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곽봉호 - 2003-05-28 707
진짜는 어디 있나? (1)곽봉호 - 2003-05-27 642
노 정권 100일간의 홍보 정책강화 ?九峰山 - 2003-05-31 625
RE 에궁~ 이눔의 버릇은...봉사니 메롱 - 2003-05-30 503
RE 똥산아!정신병원장 - 2003-05-29 504
RE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익명 - 2003-05-29 505
RE 노 정권 100일간의 홍보 정책강화 ?정말.. - 2003-05-28 472
RE 고무줄처럼 질긴 노친네들구멍산 - 2003-05-27 546
RE 구멍산 미친눔ㅓ아 - 2003-05-27 478
RE 구망산에 대한 진찰결과주치의 - 2003-05-28 463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익명 - 2003-05-27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