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戰 13일째 - 불쌍한 이는 누구?
 곽봉호
 2003-04-02 19:27:00  |   조회: 1426
첨부파일 : -
-. `반전시위와 아이'




전세계로 반전시위의 열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캘거타에서 열린 반전시위에서
얼굴에 검게 `NO WAR'를 새긴 한 아이가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 "전쟁과 도박"




'전쟁도 올인하자!' 미 보병 3사단 장병들이 31일 남부 이라크 전쟁 지역에서
휴식시간에 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2003년 4월 1일[개전 D+13]



[출처 : 각신문사이트 종합]









美 "나자프 외곽공항 장악"
힌디야서 市街戰…바그다드 포위망 좁혀








이슬람 자살특공대 - 이라크에서 자살폭탄 공격에 가담할 것으로 보이는 일단의 이슬람 청년들이 지난달 31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이라크 대사관 앞에서 버스에 타고 이라크로 향하기에 앞서 자신들 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레바논, 팔레스타인, 수단, 이집트 등지에서 모인 이들 10여명은 이라크에서 미·영 군인들과 싸우겠다고 말했다.









"구호품 붙잡자" 안간힘 - 31일 이라크 남부 사프완에서 영국군이 제공하는 구호품을 붙잡기 위해 이라크 사람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 소년은 아버지 어깨에 올라 타고 손을 뻗어보고 있다






이라크發 경제전쟁 터졌다

參戰·反戰국가로 갈려 통상보복·불매운동 잇따라









맥도날드 지키는 파키스탄 경찰 - '또 다른 이라크전쟁'에선 미국 브랜드가 세계 곳곳에서 반전 그룹의 공격을 당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파키스탄 라호르시의 맥도날드 햄버거 체인점 앞에서 경찰이 시위대의 습격에 대비, 경계를 서고 있다












비둘기 날리며 평화 기원 -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반전시위에서 인도네시아 이슬람교 지도자들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쏘지 마세요" - 30일 이라크 남부의 바스라 외곽에서 아이를 안고 피난가던 이라크인 남자가 항복의 뜻으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언제나 끝날까…‘사막의 쥐’로 불리는 영국 로열 스코츠 기갑부대의 한 병사가 31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시 인근에서 한낮의 뙤약볕을 피해 탱크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귀환 美 헬기 - 미군 제3해병 비행단 소속 CH46E 시 나이트 헬기가 이라크 전선에 미군을 떨어뜨린 뒤 낙타떼가 지나는 사막을 가로질러 귀환하고 있다








모습 드러낸 아들 - 이라크 국영TV가 지난달 31일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장남 우다이(가운데)와 차남 쿠사이가 참석한 가운데 군지휘관 회의를 주재하는 화면을 방영했다. 우다이가 TV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전쟁 시작후 처음이다









물 받아가야 되는데..31일 이라크 남부 도시 사프완에서 한 어린이가 영국군 제 23 공병 연대에서 배급하는 깨끗한 물을 받으러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라크인을 감시하라 - 31일 이라크 중부 나시리야에서 제15 해병원정대 소속 미군들이 이라크인 3명을 감시하고 있다









저도 물좀 주세요 - 31일 한 어린이가 이라크 남부 사프완에서 영국군이 나누어주는 식수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바스당 내부로 진입 - 31일 제7기갑여단 Z부대 소속 영국군들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아랍의 사회주의 정당인 바스당 사령부로 진입하고 있다









정든 고향을 떠나며 - 31일 이라크 남부의 바스라에서 한 이라크인이 다리를 건너 피난을 떠나고 있다









무기고 조사 - 31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미 제 15 해병원정대 소속 폭스중대 지휘관이 접수한 이라크군 기지의 무기고를 조사하고 있다









죽음을 각오! - 31일 이라크군으로 자원 입대한 레바논 청년들이 베이루트를 떠나 이라크로 향하는 차량 안에서 승리의 `브이`를 하고 있다









파괴된 통신센터 - 31일 한 이라크인이 바그다드내 파괴된 이라크군 통신센터에서 의자를 옮기고 있다








폐허가 되어버렸어요 - 31일 바그다드 남동부 한 마을에서 이라크 어린이가 미사일 폭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 앞을 걷고 있다








손님맞이 준비 - 이라크 남부 시아파 종족 가운데 하나인 마쉬아랍족의 한 가족이 30일 이라크 남부 사막에서 제16 공습여단 소속 영국군의 방문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기도하는 미군 - 31일 이라크 나시리야 인근 사막의 한 미군 캠프에서 미 해병대원이 카톨릭교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도하고 있다









시커먼 연기 치솟는 바그다드 - 이라크 바그다드시 일원에 미군 폭격으로 멀리 시커먼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도로에서 차량들이 운행하고 있다. 이 사진은 인간방패 배상현씨가 보낸 것이다









구호물자 싣고 입항한 영국선박 - 28일 이라크 남부 움카스르 항에 구호물자를 가득 실은 영국 선박이 정박해 있다









담배 배급 - 미군 병사들이 힌디야 임시 수용소에 갇힌 이라크 죄수들에게 담배를 나눠주고 있다. 이들 죄수들은 이라크 경찰들이 미군과 대치하는 3일동안 그들에게 한끼의 식사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 나이 또래 젊은이들처럼…웨스턴 팜 비치 출신의 프레드릭 엘리스(보병 제 3사단)군이 친구 병사와 함께 장난을 치고 있다









바그다드 진격 초읽기 - 한 미국 해병이 중앙고속도로에서 수도 바그다드가 가깝다고 표시된 교통안내판을 뒤로하고 진격하고 있다









죄없는 아이들에게 닥친 불행 - 바그다드 공습 와중 부상당한 이라크 어린이들이 시내 병원에 입원해 있다









전쟁의 처참함 - 보병 제 3사단 소속 미군들이 부상당한 한 이라크 여인에게 다가가고 있다. 미군은 유프라테스강 위의 다리를 장악하기 위해 이라크군과 총격전을 벌였고 이 와중에 여인이 다친 것. 여인은 피를 흘리고 있으며 허리 아래 부분에 총상을 입었다









보병 3사단의 한 군인이 포박당한 이라크군인을 키플에 있는 바트당사로 데리고 가고 있다. 이 군은 발견당시 무기와 곡물이 가득찬 가방을 지고 민가에 숨어 있었다









美, 바그다드 남쪽 힌디야 진입 - 미 지상군이 31일 바그다드 남쪽으로 8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유프라테스강 근처 힌디야 시내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군-이스라엘 상대 자살 공격" - 얼굴을 가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람 지하드’조직원들이 사담 후세인의 초상화를 흔들고 이라크와의 연대의식을 표출. 이 단체는 31일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할 자원자 수십명을 바그다드에 보냈다”고 주장 했다








美공군 안토니 코스타(버밍햄 출신)씨가 건승을 기원하며 폭탄에 사인을 하고 있다









중동의 일출과 A-10 전투기









출동! 에어울프...아니 링크스, 영국 링크스(스라소니) 헬리콥터가 바스라 장악 임무를 띄고 먼지를 일으키며 이륙하고 있다









"숨바꼭질 하고 있어요" - 바그다드의 한 이라크 어린이가 공습으로 생긴 대문 구멍 사이로 머리를 내놓으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포화속의 모자 - 바스라 외곽서 한 난민 여성이 아들을 안고 있다. 그 뒤로 영국 해병 제 40 특공대원들이 탱크를 타고 지나는 모습이 보인다.









폐허와 빨래 - 귀신이라도 나올 법한 음산한 이 마을은 바스라 인근 지역. 이 지역에 투입 성공한 영국 해병대들은 폐허지 기둥에 끈을 묶은 뒤 밀린 빨래를 널고 있다









생수통 한병으로 머리 감기.








단잠 - 美 3보병사단 기갑연대 소속 게리 와코 일병이 전투를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로 아버지와 아들 - 101공수부대 관할 나자프 포로수용소에 갇힌 이라크 남자가 자신의 아들(4세)을 안심시키고 있다. 그는 나자프 전투 도중 아들과 함께 붙잡혔는데 美軍 역시 이들 부자가 헤어지는 것을 원치 않아 부자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배려 한 것








"세상이 멸망해도 나는 내 일을 하련다" - 포성을 뒤로 하고 나시리야 마을로 향하는 이라크 양치기








포화속 피란 - 연일 펼쳐지는 미-영 연합군과 이라크군의 접전 속에 바스라 시민들의 목숨건 피난 행렬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모자도 전란을 피해 몸만 가까스로 빠져나와 고달픈 피란 행렬에 끼게 된것














반전(反戰)시위








하늘에 뜬 "평화 지구본" - 30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한 반전 시위자가 각국의 언어로 "평화"라고 쓴 지구 모양 애드벌룬에 몸을 매달고 하늘에 떠 있다








BUSH의 철자를 따서 - 30일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벌어진 반전 촛불시위에서 한 소녀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이름 "BUSH"의 철자를 따서 "학살자에 무자비하고 흉포하며 유해하다"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블레어와 부시는 석유 도둑" - 마스크를 쓴 한 반전시위자가 反美反英기를 들고 레바논 베이루트서 반전을 외치고 있다




2003-04-02 19:27:00
218.xxx.xxx.9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여론광장
제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옥천신문 게시판 운영원칙 (9)HOT옥천신문 - 2006-11-18 758573
부산의 장례예식장 소식초등친구 - 2003-05-23 701
장례예식장 뉴스(순천)초등친구( 윤병규) - 2003-05-23 550
장레예식장 동두천 소식초등친구 - 2003-05-23 591
5/23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포청천 - 2003-05-23 533
우리를 그냥 헤어지게 해주세요.타임머신 - 2003-05-23 521
RE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익명 - 2003-05-23 548
RE [도서관] 매일도시락에서 배출하는 음식냄새때문에 학습곤란아까그놈 - 2003-05-23 608
말해야 할 때 말하기와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기가 (1)곽봉호 - 2003-05-23 702
짜증나는세상군민이올시다 - 2003-05-23 575
군수와 군의원 나리들께한말씀 - 2003-05-22 801
RE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익명 - 2003-05-26 563
RE 군수와 군의원 나리들께동의 합니다. - 2003-05-22 824
RE 온라인서명을 시작합시다김찬성 - 2003-05-22 506
RE 구체적 방안을 상의해야죠저도찬성 - 2003-05-23 586
RE 구체적 방안을 상의해야죠실천단 - 2003-05-23 573
RE 사또 아니되옵니다?HOT박찬성 - 2003-05-23 1096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요???너와나* - 2003-05-22 715
RE 대체 어떤 놈인지우리들세상 - 2003-05-22 625
꼭 해야 할 때 하는 말은 간결하고도 묵직하다곽봉호 - 2003-05-22 565
유통센터 지어주시면......농민 - 2003-05-21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