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끝장이 보인다
 대전놈
 2000-11-14 10:01:12  |   조회: 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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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보낸다.
안티조선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조선일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네. 서울사람아. 어쩌다 충청도 사람인 내가 거기도 사람됐네 그려. 또 팔자에도 없는 빨갱이, 김대중 광신자가 됐네 그려.
특유의 매카시 정신, 레드 컴플렉스, 지역감정 조장, 된장을 똥이라고 우겨대는 무식함.
자네 글을 보니 이제 조선의 끝장이 보이는구만.
이제야 자네들의 수법이 어떤지 알겠네. 자네들의 수법을 마치 안티조선이 하는 것처럼 빗대어 얘기하는데, 솔직히 그런 수법은 해 본 사람만 알고 있지. 안 그런가?
똑바로 바라보게나.
조선의 보수성 때문에 안티조선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악랄하게 왜곡을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일세.
자네의 주장은 주장이지만 왜곡하는 수준은 조선일보 수준일세.
자네의 주장을 한 번 볼까?

1. 조선일보 반대하는 사람은 거기도 사람이다(통계에 의하면 98.25% 나머지는 개인적인일로 조선 일보가 싫은 사람들이다-예를 들면 늦게 배달 한다든지, 넣지 말라는 데 자꾸 신문을 넣는 다든지)

-통계를 인용할 때는 구체적인 출처를 밝혀야 하는게 원칙일세. 또 주장을 할 때는 구체적인 팩트를 가져야 하는게 상식이지. 그러나 조선일보가 구체적인 팩트도 없이 출처도 밝히지 않고 악의적이고 자의적으로 왜곡하듯 자네도 똑같이 조선을 닮아 통계의 출처도 없고 거기도 출신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팩트도 없이 왜곡하고 있네.

2) 때중이 광신자 두목 유 씨민, 강 좃만이 날조, 왜곡한 책 몇 권 일고 감탄하고 이제야 역사와 언론에 대해 눈이 트였다고 자부한다-처음에는 자기는 조선 일보를 좋아했다고 우긴다- 항상모든 사물을 삐닥하게 보고 모든 사물을 왜곡 시킨다.

- 날조, 왜곡에 관한한 조선일보를 따라올 신문이 없지. 그러다보니 자네는 유시민과 강준만도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세. 역시 조선일보 스타일이구만. 이 두사람이 김대중 광신자인지는 잘 모르겠고 왜곡한 책이 어떤 책인지 날조한 책이 어떤 책인지 밝혀줬으면 좋겠구만. 자네는 책도 읽어보지 않고 왜곡, 날조 운운하는데 역시 조선이 날조, 왜곡하다 보니 모두가 그렇게 보이는 것일세. 한마디 더하면 모든 사물을 삐딱하게 볼 필요는 있는 것일세. 그래야 사회의 잘못된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은가?

3)때중이가 세상에서 최고로 좋다. 때중이가 하는 일은 전부 옳고 거기에 딴지 거는 인간이나 언론은 다 때려 죽이고 싶다.

- 이 대목에 와서는 자네를 정신병자로 취급하지 않을 수 없다네. 역으로 말하면 자네는 "김대중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다. 대중이가 하는 일은 전부 나쁘고 거기에 딴지 거는 인간이나 언론은 다 때려 죽이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거 아닌가? 에라, 미친놈아.

4) 이 세상에 신문은 한걸레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모두 죽이고 싶다-왜냐고? 선상님의 생각이 한걸레의 사설이거든..

- 또 역으로 말해볼까? "이 세상에 신문은 조선일보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지? 그 다음 말은 하고 싶지 않네. 왜냐고? 김대중이 세상에서 제일 싫고 그걸 대변해주는 것이 조선일보 사설이거든.

5)하루에도 몇 번씩 안티 조선, 안티 이회창 사이트에 들러 오늘은 뭐 조선 일보, 야댱 총재 흡집낼 것 없나 하고 두리 번 거린다. 그리고 또 거기서 날조된 글 다른 신문에다 열심히 퍼 나른다-거기 가면 고향 사람 다 만난다

- 뭐 나하고는 상관없는 글일세. 안티 조선은 알겠는데, 안티 이회창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 한 번 들어가 봄세. 그리고 두리번 거려 봄세. 그런 다음 거가 가면 우리 고향사람 만난다니 정말 반가울 걸세. 참고로 나는 고향이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일세.

6) 안티 조선 사이트에 날조된 글들을 다 진실로 믿고 불타는 증오심을 나타낸다. 하루라도 조선 씹지 않으면 잠이 안온다. "조" 짜만 들어도 혈압이 높아진다

- 역시 증오심이 불타 오르는구만. 자네는 조선일보에 날조된 글들을 다 진실로 믿고 증오심을 나타내는 사람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구만. 하루라도 김대중과 한겨레신문을 씹지 않으면 잠이 안 오는 인간일 거라는 믿음이 생기네. 역시 김대중의 ㄱ자나 한겨레의 ㅎ자만 들어도 혈압이 높아질 사람일세.

7)조선 일보 보는 구독자는 다 병신들이라고 믿는다-사실은 교육수준이 높고 제 정신 박힌자들이 조선 일보를 보고 있으며 가장 많이 팔리는 신문임

- 착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내 부친께서도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계시네. 물론 절독하라고 권하고는 있지만 내 부친을 병신이라고 믿지는 않네. 아마도 자네는 한겨레 구독자를 병신들이라고 믿고 싶은게지.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조선일보를 보고 있다는 결과는 어느 조사에서 나온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 그리고 그것과 안티조선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묻고 싶네. 또 제 정신 박힌자들이 조선일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신문 보는 사람은 제 정신 안박힌 사람들인가?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것과 안티조선과 무슨 관계인가? 발행부수와 좋은 신문과의 함수관계를 잘 생각해 보게. 지금의 조선이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갖게된 것은 무엇일까? 권력과 자본에 빌붙어 곡학아세한 결과가 아닐까? 외국의 정론지들을 보게 그들은 결코 부수가 많다고 자랑하지 않네.

8)조선일보가 열독률1위라고 하면 과거 선데이 서울 같은 잡지가 판매1위였는데데 그것을 1위라고 할 수 있나?라고 반문한다.
그것은 비교가 적절치 못하다고 하면 또 다른 비교를 내세워 핵심을 비켜간다.그것이 그들의 반대자 퇴치수법이라고 스스로 인정한다.

- 미안하지만 조선일보와 선데이 서울과의 비교는 매우 적절한 비교일세. 신문이든 잡지든 상품일세. 포장을 잘 하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 많이 팔 수 있는 것이고. 다만 신문은 일반 상품과는 달리 공익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지. 조선일보는 불행하게도 공익과는 거리가 멀고 교묘한 왜곡을 통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 그것도 군사정권 아래서 거리낌없이. 그러니 선데이 서울과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일세.

9)조선 일보는 싫은 데 하루라도 안 보면 조선 일보가 궁금해진다- 아이러니 하게도 통계에 의하면 거기도 사람들이 조선 일보를 많이 본다- 안티 조선 사이트 생긴 후로 똘마니들이 전 신문 사이트를 돌며 조선 일보 선전해 준 결과 구독자가 더 늘어났다

- 어느 통계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아이러니한 일일세. 그러나 하루라도 안보면 궁금한 것은 사실이라네. 왜냐하면 오늘은 어떤 수법으로 왜곡하고 날조했는지가 정말 궁금하다네. 그리고 이제보니 자네는 조선일보 관계자이구만. 조선일보 구독자가 더 늘어났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지? 그리고 그 것이 똘마니들이 조선일보를 선전해 준 결과라는 사실도 말일세. 당당하게 나는 조선일보 관계자라고 밝히고 글을 쓰는 것이 더욱 솔직하지 않을까?

10)솔직히 말해 조선 일보가 싫은 이유는 선상님을 많이 씹어서(선상님과 조선 일보의 과거 악연 때문에), 그게 싫어서 과거 친일 신군부 찬양 까지 꺼내 가며 중상모략 해댄다-그런데 그게 아니라고 발 뺌한다.- 그 때 당시 그렇게 보도 안 한 신문이 하나라도 있으면 한 개만 대 보시라. 아마 동아 일보와 서울 신문 타 신문이 더 욕을 먹어야 할 것이다.- 그 당시는 언론의 자유가 없었다.-이렇게 말하면 그들은 또 전 태일 최장집 교수 사건등을 꺼내 이런 사건들 때문에 조선 일보가 싫다고 말한다- 그러나 거기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실제로 엄청나게 과장 왜곡 되어있다.

- 당신은 지금의 안티조선운동이 김대중의 음모라고 얘기하고 싶은 걸세. 이제야 당신의 솔직함이 보기 좋네. 조선일보가 김대중을 어거지로 씹어댄 과거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을 하고 과거 친일행적과 신군부 찬양까지 털어 놓으니 말일세. 바로 이 부분일세. 어거지로 김대중을 끌어들이지 말고 과거의 사실들을 철저하게 반성하고 민족 앞에 사죄하라는 것이지. 그리고 거듭 태어나는 조선일보를 보고싶은 것일세. 사실이 안 그런가? 잘못했으면 반성해야 옳은 것이지.
그러나 당시 언론의 자유가 없었다고 항변하는 부분과 동아일보와 서울신문을 끌고 들어가는 그 교묘함에는 역시 조선이라는 생각에 혀가 내둘려지네 그려. 또한 전태일, 최장집교수 사건을 인정하면서도 엄청난 과장 왜곡이라는 절묘함까지...
그러나, 그러나일세. 언론의 자유가 없었고 다른 데도 다 그랬다는 것은 변명의 이유가 될 수는 없네. 사실 그 자체를 바라보아야 할 것일세. 물론 시류에 영합한 다른 신문들도 우리는 잘못했다고 지적을 하고 있네. 궁금하면 언론관련 단체들이 하고 있는 모니터들을 참조하게나. 다만 조선일보는 그 도가 지나칠 뿐만 아니라 왜곡의 의도가 악의적이고 그 목적이 확실하다는 것일세.

11)강좃만이 스스로 김때중의 광신도라고 자처하고, 한걸레를 띄워야하며, 좃선을 죽여야 한다고 수시로 내리는 지령을 거기도 사람들은 빨치산이 김일성 지령 받는 것처럼 신성시 여기도 추종한다.

- 답변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 그저 자네의 머리 속에는 똥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 구만. 어떤 행위에 대해 반드시 누구의 지령이 있을 것이라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날조한 조선일보답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12)다른 사람들이 조선 일보 비방하는 자들이 다 거기도 사람이라고 말하면 나는 죽어도 거기도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나는 충청도 또는 경상도 태생이라고 우긴다 (어떤 똘마니는 자기 증조부까지 들먹이며 경상도, 충청도라고 주장한다) 거기도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다고 우긴다.
그러나 본적 조사해보면 다 거기도다

- 논리도 없고 주장도 없고, 그러면 너는 경상도니? 내가 만약 이렇게 말하면 자네는 펄펄 뛸 것일세. 왜냐하면 자네는 작성자 이름에 진짜 서울 시민이라고 썼거든. 진짜라는 말을 쓴 놈치고 진짜인 경우는 거의 없지. 더 이상 지역감정 자극하는 것 같아 안쓸란다.

13)선상님 눈에 거슬리면 바로 안티 사이트 만들어 중상 모략 해댄다(안티 이회창, 안티 조선, 안티 권오을)-만약 한나라당이 이번에 날치기 했으면 이 똘마니들 바로 안티 사이트 만들었을 것이다. 신기하게도 이번엔 잠잠하다

- 누구에게나 자기가 싫어하는 것이 있다네. 김대중 눈에 거슬려 안티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자네가 더욱 잘 알걸세. 자네는 지금 이 글을 통해 안티 김대중, 안티 전라도, 안티 한겨레, 안티 김일성, 안티 김정일, 안티 빨갱이, 안티 통일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 이보게 자네도 이런 안티 사이트 만들어 조선일보 열심히 선전하면 될 것 아닌가. 참, 가만히 보면 자네 조선일보 관계자에다가 한나라당 당원인것 같으이.

14)같은 조선 인데 조선 일보가 좋다고 하면 이 똘마니들 미친개처럼 광분 하는 데 북조선 좋다고 하면 안도의 한숨을 쉰다.

- 특유의 빨갱이 때려잡기, 무식한 이분법적 사고.
'같은 조선인데'라니? 글자만 같다고 같은 조선이라는 그 무식함에는 고개가 돌려진다. 좋다, 나쁘다의 구분은 글자에 있는 것이 아니네. 조선일보에도 좋은 사람이 있고, 좋은 시설과, 좋은 근무조건, 좋은 종이, 좋은 잉크가 있을 수 있네. 언제 조선일보가 싫다고 했나? 조선일보의 그 더러운 음모가 싫은 것일세. 역시 북조선도 마찬가지 일세. 좋은 사람, 좋은 환경, 금강산, 백두산, 기타 등등 좋은 것이 많이 있을 수 있다네. 자넨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금방, "너 빨갱이지?"라고 하겠지.
조선일보는 늘 그런 식이었네. 금강산이 좋다고 하면 "북조선이 좋다고 했다는 식, 그래서 사상검증이네, 국가보안법이네, 빨갱이네, 고무찬양이네, 자유민주주의 수호네 해서 말일세.
그만 함세.

15)박 정희, 김 영삼 보다 김 일성, 김 정일이 더 좋다. 박 정희는 독재자, 김 정일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위대한 지도자 김 일성 , 김 정일 부자 악행 기념관은 결코 지어져서는 안되며 독재자 박 정희 악행 기념관은 지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제는 말을 지어내는데도 도사가 됐네 그려. 이러한 사고의 발상을 전문적인 용어로 말하면 '희안한 발상'이라고 한다네. 또 한가지를 알았지만 자넨 분명히 조선일보 관계자에, 한나라당원에, 박정희 김영삼 신봉자임이 틀림없네.
그리고 자네의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소설가를 하면 분명 성공할 것일세. 베스트셀러를 무척 많이 만들어 낼것으로 나는 자신하네. 이렇게도 비약적인 논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그 능력이 탁월하며 풍부한 상상력은 가히 천재적인 소설가 이문열을 뛰어넘고 있다네. 부디 직업을 다시 한번 고려해보게.

16)베트남 전쟁을 민족 해방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박정희가 자기 영욕을 위해 국군을 베트남에 보내 무참히 양민을 학살 했다고 생각한다. 6.25도 미국이 쓸데 없이 민족 내부 전쟁에 참전해 통일의 기회를 놓쳤고 미국이 통일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똘마니는 6.25는 이 승만 정권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북침이라고 생각한다.

- 긴 설명이 필요할 것 같으이. 베트남 전쟁이 민족해방전쟁인지 아쉽게도 나는 잘 모르네. 다만 우리 국군이 베트남양민을 학살한 것은 자네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미 사실로 나타났다네. 또 이것도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6.25때 미군이 우리 양민을 학살한 것도 사실이라네. 자네가 조금만 신경쓴다면 자료를 얼마든지 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자료를 보내줄 용의가 있네. 다만 박정희가 자기의 영욕을 위해 베트남 참전을 했다는 것은 자네가 조금 오버한 것일세. 자기의 영욕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졸병으로 우리가 용병으로 간 것이라는 사실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아닌가?
그 뒤의 자네 주장은 너무나 흥분해 쓴 것 같다는 생각일세. 일부 똘마니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거지로 비약시킬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게 바로 조선일보식이긴 하지만...

17) 북한 인권이나 탈북자 문제 ,세습문제 김 일성, 김 정일 비난하면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 수구 세력, 반 통일 세력이니 좃선 일보와 이회충, 뻑통, 영새미만 비난해야 통일 세력이고, 민주세력, 개혁 세력이라고 생각한다

- 자네는 이제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네. 자네의 이번 글을 전문적인 용어로는 '흑백논리'라고도 하고, 그 말이 어렵다면 '돌대가리 논리'라고도 하네. 그리고 자네가 서서히 흥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쉼표가 제 자리에 있지 않은 것은 물론, 쉼표를 빼먹기도 하고, 군데군데 오타도 나오고 하는 걸 보니 말일세(그렇다고 처음부터 자네 글이 잘 됐다는 것은 아니라네). 진정하게.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조선일보답게 통일세력과 반통일세력, 수구세력과 개혁세력으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이 보게, 그건 아닐세. 세상을 그렇게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다 보니, 이 세상에는 빨갱이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만 있는 것일세.
그리고, 왜 조선일보가 북한문제에 관심을 갖고 보도를 하는가에 대해 나는 궁금하다네. 결국 통일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그렇다면 통일이 되도록 노력해야 정상 아닌가?
더우기 자네 얘기를 듣다보니 나는 무엇인가 궁금해지네. 나는 북한의 인권문제와 부자세습 문제를 심각하게 비난하는 사람중 하나일세, 반면 조선일보 김영삼 이회창 박정희도 비난한다네. 그럼 난 수구 반통일 세력이자 통일세력, 민주세력, 개혁세력이기도 하네?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 내가 아는 한 사람은 김영삼을 비난하기는 해도, 이회창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러면 그 친구는 무엇?
참, 지금 또하나 알았네, 역시 조선일보와 김영삼과 이회창과 박정희는 같은 편이라는 걸 말일세. 역시 자네가 김대중을 어거지로 강하게 비난하는 원인을 알게됐다네.
이젠 흥분을 가라 앉히게.

18)전쟁을 일으켜 600만 우리민족을 죽인 김 일성과 아웅산 폭파, 칼기 폭파, 청와대 폭파시도등 끊임없는 도발을 감행해 우리민족을 위협한 김 정일과는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는 데 뻑통과 영새미, 좃선일보는 결단코 내 생애에 용서할 수 없고 화해 할 수 없으며 죽을 때까지 저주 할 것이다.

- 자네의 논리에는 몇가지 모순이 발견되는데, 마치 북한을 여진족이나, 거란족으로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자네가 얘기하는 우리민족은 마치 남쪽에만 해당되는 것 같아 지적하는 말일세. 자네는 생각해 보았는가? 이혼한 부부가 50년만에 재결합을 하려 하는데, 전제되는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바로, 용서일세.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감싸줄 때만이 재결합이 가능하다네.
그리고 또 한번 확인을 했지만 역시 조선일보와 김영삼과 박정희는 한 묶음이라는 것을. 결단코 내 생애에 박정희와 김영삼, 조선일보는 용서할 수도 없고 화해할 수도 없고 죽을 때까지 저주할 것인지는 앞으로 자네들의 의지에 달려있네.
너무도 비약하지 말게. 무식이 들통나니까.

19) 김 일성, 김 정일의 과오를 지적하고 때중이와 다른 생각의 통일관, 생각, 철학, 이념을 가진 언론(좃선일보)과 정치인(이회충)은 반 통일세력, 수구 세력이고 통일에 재를 뿌리는 세력이라고 생각한다
- 17번 답을 참고하게.
김대중과 다른 통일관과 생각과 철학과 이념을 가졌다고 반통일 세력, 수구세력, 통일에 재를 뿌리는 세력이라고는 결코 보지 않네. 자네들 말대로 우리나라는 사상의 자유가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네. 통일을 저해하는 통일관, 이념, 철학,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조선일보를 반통일세력으로 보는 것일세. 오해하진 말게.
자넨 개인적으로 김대중에게 원한을 가진 것 같으이. 그 문제는 개인적으로 풀게나. 괜히 김대중과 조선일보를 연결시켜 반통일세력이니, 통일세력이니 운운하지 말고.
남들이 보면 진짜 김대중이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20)논쟁을 하다가 말문이 막히면 무조건 "수구 반동"이라고 욕한다.
그 뜻을 물어보면 그들이 가끔 본심을 드러내어 질문에 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구"는 과거의 영광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며 "반동"은 민주당의 집권을 방해하는 놈이라고 한다.

- 누구랑 논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자네들은 논쟁을 하다가 말문이 막히면 무조건 '빨갱이' '김대중 광신자'라고 욕한다.
그 뜻을 물어보면 그들이 가끔 본심을 드러내어 질문에 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빨갱이는 조선일보와 박정희와 김영삼과 이회창을 욕하는 것이며 김대중 광신자는 한나라당의 집권을 반대하는 놈이라고 한다.
이 보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하게. 내가 바로 위처럼 말하면 자넨 논쟁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


21) 위대한 지도자 김 일성과 김 정일 장군의 악행은 통일을 위해 밝혀져서는 안되며 또 그들의 만행을 지적하는 것은 죄악인데 박통과 좃선일보의 과오는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다 샅샅이 뒤져 밝혀야 통일세력, 개혁 세력이다.

- 역시 흥분이 최고조에 달해 이성을 잃었군. 자네에게 하나만 물어봄세. 과거의 과오를 밝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목적이 있어서 밝히는 것 아닌가? 김정일과 김일성의 악행을 밝히게. 다만 왜 밝히는지 알려주게. 지금의 시점에서 무엇을 위해 왜. 나는 김일성이든 김정일이든 누구든 악행을 밝히고 싶으면 하라고 하고 싶네. 조선일보의 음흉하고 추악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려는 그 비열한 의도를 규탄할 따름일세.
박정희와 조선일보의 과오(여기서는 악행이라고 안하고 과오라고 했네?)를 밝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오늘의 우리가 그들로부터 비롯됐다는 사실 때문일세. 우리는 그 과오를 밝히는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네. 그 과오를 검토하고 분석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토대를 마련하고자 함이네.

22)지난 대선때 조선 일보가 이 회창 만들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걸레가 김 대중 만들기(편파보도)를 한 것에 비하면 1/10도 되지 않는다
- 한걸레가 지난 대선시 김 대중에 우호적이었다는 것은 한걸레도 인정했다
- 대다수 중론은 조선 일보가 대선시 중립을 지켰다고 생각한다( 거기도 출신 빼고)
- 그래놓고 조선 일보를 욕한다
- 자기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만 보는 우매한 똘마니들이다.

- 조선일보가 이회창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사실은 3살바기 아이도 안다네. 어거지로 숨기려 하시게. 한겨레가 김대중에게 우호적이었다는 것도 사실일세. 그러나 조선일보의 편파보도가 한겨레의 10분의 1도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생떼를 쓰지 말라는 것일세. 이런 생떼는 바로 자네가 벌레보다 더 싫어하는 북조선의 수법이라고 자네들이 늘 주장하지 않았던가? 더 더구나 조선일보가 중립을 지켜?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일세. 대다수 중론이 조선일보가 중립을 지켰다는데 대다수 중론은 무엇을 근거로 했는지 궁금하다네. 하하하.
나는 지난 대선에서 조선일보가 편파보도를 했다는 모니터 결과를 가지고 있다네. 한마디로 나의 주장을 타당화 할 자료가 있다는 것일세. 자네는 그 자료가 있으면 공개를 해 보게. 정말 10분의 1도 안돼는지.

23)학교를 졸업한지 오랜 됐는 데 취업을 못하고 있다. 내가 취업을 못한 이유는 조선 일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참고로 한걸레에는 취업 광고가 잘 나지 않음-그 이유 여러분이 더 잘 알고 계시곘죠^**^)

- 좋겠다. 조선일보 취업광고를 보고 취업을 해서.
자넨 정말 어찌할 수 없는 머리군. 누가 광고를 많이 봤는지가 취업의 조건이 된다면 대한민국 모든 졸업생이 조선일보 광고를 보면 되겠네?
자네도 알겠지만 각 기업체 취업의 조건을 보면 조선일보 광고를 봐야한다는 내용은 없네.

24) 똘마니들이 하도 여러개 필명으로 전 신문 사이트에 조선 일보 비방, 도배하니 찐짜 여론이 조선 일보를 증오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말 없는 대다수는 조선 일보를 절대 지지한다- 열독률, 구독률 1위

- 또 얘기하는군. 열독률, 구독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열독률과 구독률이 신문의 질을 규정하지는 않네. 내가 신문사를 만들어 조선일보를 이길 방법이 하나 있다네. 옷 벗은 배우들 사진으로 도배를 한 신문을 만들면 자신있다네. 조선일보 이길 자신이.

25)이글을 읽고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고 얼굴이 붉게 달아 오르고 입에 개거품이 나오는 사람들은 다 거기도 사람이다.

- 내 글을 읽고 자네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고 얼굴이 붉게 달아 오르고 입에 개거품이 나온다면 자넨 틀림없이 거기도 사람일세.
제발 유치하게 놀지마라.

<결론>: 한걸레를 보면 이렇게 고리가 연결 되어있다
: 한걸레-> 한걸레21-> 인물과 사상->안티 조선->안티 이회창->안티 권오을,
안티 영남 패권주의. 이 사이트들이 서로 그물 처럼 연결 되어 있다. 이 사
이트들의 출발점은 거기도 출신들에 기획 되었으며 결국 하나라는 얘기다.

또 인터넷 한걸레에서 수시로 인물과 사상, 안티 조선 사이트에 들어가 자기 토론방에 좀 오라고 초대한다.

- 어디서 많이 보던 도표다. 조선일보에 수시로 오르던 간첩망 도표. 결국, 결론은 한 마디다. 너 빨갱이지?

<마지막 결론>=> 안티 조선과 한걸레는 조선 일보 피해 망상증 증세를 보이는 거기도 광 때중 신도들의 동호회 모임이며 정치 돌격대임.

- <나도 마지막 결론> =>자네는 안티조선과 한겨레 신문 피해 망상증 말기 증세를 보이는 거기도 출신으로서 조선일보 관계자이면서 박정희, 김영삼 신도들의 동호회 회원이며 한나라당 정치 돌격대 똘마니중의 하나임.(출신지와 특정 당명을 쓴 것은 결코 지역감정을 조장하려는 목적이 아님을 네티즌들과 특정 정당 관계자들께서는 이해하시라)

이 글에 하나라도 이의가 있으면 내 얼굴에 침을 뱉어라.
진짜로 침을 뱉어라!!

- 자네 글 전체에 이의가 있으므로 자네 얼굴에 침을 뱉으마. 에 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 25다섯 번 뱉고. 마지막 선물이네. 큰 가래침 하나 더. 에-----퉤.

2000-11-14 10:01:12
211.xxx.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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