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오지게살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오지게살자!!님의 질문입니다.

> 옥천에 한 신기리쪽에있는 종합악기점에 들렀습니다. 초면이 아닌 주인에게
> 악기 가격과 자세한것을 물었는데, 갑자기 이러는겁니다
> 몇살이냐,영계택(도대체 영계택이 뭡니까?)가봤냐, 친구들많으면 한명만 소개시켜달라, 내가 원조교제에 관심이 많은데 친구좀 소개시켜달라고 그러는겁니다.
> 장난이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점점더 심한 말을 하더군요..요새 원조교제하는것이 유행이랍니다.
> 어찌 이런 일이 있습니까?
> 어떻게 나이 먹어서 18살 여고생한테 한다는 말이 그런겁니까? 그러면서 원조교제가 해보고 싶다며 저한테 추근덕 대며 앉으라 권하더군요 물론 사양했죠..결혼하시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원래 유부남이랑 하는거 아니냐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댔습니다.
> 저는 일종의 성희롱이라 생각합니다.
> 옥천까지 그런 풍토가 퍼진걸까요?
> 정말 그사람은 어떤일이 있어도 원조교제를 할것 같은 사람입니다. 자기 자식까지 있는 사람인데 그런말이 쉽게 나올수 있는겁니까?
> 아직까지 기가막히고 그런사람을 혐오스러워 하는 저인지라
>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 이럴수가! 악기점 주인 버릇 좀 고쳐줘야 하겠네요.
신문사에서 빨리 취재 나가봐요.
원조교재 이짜석 옥천물 다 흐려 놓는구먼.
신문에 이름 공개하고 낯반데기 내 보내요.
에이~~~때려 쥑일놈

2000-11-14 09:51:21

211.xxx.xxx.80

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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