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삼양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는 교육을 위한, 교육을 걱정하는 모임인지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묻고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가는 사회는 너무 병들어가는데 부모인 우리들이 자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그들이 살아갈 사회를 정직하고 정의로우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나라와 인류를 위해 공헌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상양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가 교육을 저해하는 소문이 학부모사이에 꼬리를 물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운영위원회의 자리는 당연히 술자리요 춤추며 노래하는 자리로 알려지고 있으니 도대체 꺼구로가는 세상이 개탄 스럽습니다.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삼양초등학교에 자녀를 맡겨 교육시키는 것이 아이에게 죄를 짓는것만 같습니다.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선생님들은 선생님들대로 위치를 지킬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삼양초등학교에는 아이들의 장래를 걱정하며 홍익교육에 여념없는 존경할만한 선생님이 많으리라 믿습니다만 그렇치 못한 몇몇 선생님들과 운영위원회의 위원들이 학교를 위해,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고 모여서 먹자 놀자판이니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삼양초등학교의 좋치못한 소?
이 끊이지 않아 마음이 아픈데 운영위원회까지 개탄할 정도니...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운영위원회가 군림이나하고 먹고 놀자판으로 계속 간다면 瀏린沌求?학부모와 선생님의 명단을 정식절차를 밟아 공개할것입니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눈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삼양초등학교를 위해 정직하게 일하여 주시기를 거듭 부탁을 드립니다. 옥천사랑 자녀사랑

2000-11-12 1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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